산상왕은 고구려 제10대 왕으로, 고국천왕의 동생이며 왕후 우씨에 의해 왕위에 올랐다. 그의 형 발기는 왕위 계승에 불만을 품고 공손 탁의 군사를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했지만, 산상왕의 동생 계수에게 패해 자살했다. 산상왕은 207년 주통촌에 미행을 갔다가 한 처녀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은 후에 동천왕이 되었다. 209년에는 도읍을 환도로 옮겼으며, 217년에는 한나라 평주의 하요가 1,000여 호를 거느리고 항복하여 책성에 거주하게 했다. 산상왕의 능은 산상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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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조국혁신당 “무너지고 있다”
- staff_1 jeong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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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이 무너지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한동훈, 추경호 두 사람 때문에 같이 몰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육성 녹음 공개 이후 침묵하고 있으며, ‘김건희 특검법’ 발의 의향도 없고, 수사권 없는 ‘특별감찰관’으로 면피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추경호 원내대표가 조국혁신당의 윤석열 탄핵집회 소식을 접하고 대법원에 조국 구속을 촉구하며, 용산 지시를 따르는 ‘꼬붕’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의 육성 녹음 내용에 대한 국민의힘의 구차한 방어는 소용없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윤석열 지지율이 18%로 낮아진 것은 보수층도 윤석열과 김건희를 부끄러워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 정치 ] “한동훈-김민전 최고위원,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폭발’…친윤계 저격에 고성까지
- staff_1 jeong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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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인한 내부 분열을 겪었다. 한동훈 대표와 김민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한 대표는 당원 게시판에 제기된 의혹이 명태균 리스트나 김대남 사건 관련자들의 자기 이슈 덮기 시도라고 주장하며 친윤계를 비판했다. 그는 당원 게시판의 익명성을 존중해야 한다며 ‘대통령 비판 글 색출’ 시도를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원 게시판 문제 제기는 정당의 민주적 의사 형성을 위한 것이라며, 8명의 ‘한동훈’ 동명이인에 대한 자료 공유 미흡, 자의적 글 삭제 의혹, 한 대표 사퇴 글 고발 의혹 등을 지적했다. 한 대표는 김 최고위원에게 사실 확인 후 발언할 것을 요구하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고발 준비가 없다고 반박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8명의 ‘한동훈’ 중 당 대표에 대한 확인만 진행했고, 나머지는 익명성을 존중한다고 밝혔으며, 한 대표 사퇴 글 고발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친한계와 김 최고위원 간 더욱 격렬한 설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당원 게시판 관련 고발 6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며, 당 사무처에 자료 보존 협조를 요청했다. 이처럼 당내 갈등이 심화되면서 국민의힘은 내홍을 겪고 있다.
[ 부동산 ]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 인기, 수도권 대비 6배 높은 경쟁률 기록
- staff_1 jeong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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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85㎡ 초과 면적이 수도권보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85㎡ 초과~102㎡ 이하 면적의 지방 평균 경쟁률은 30.28대 1로, 수도권의 5.98대 1보다 6배 이상 높았다. 102㎡ 초과~135㎡ 이하 면적 또한 지방이 8.75대 1로 수도권 6.03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 85㎡ 초과 면적의 가격 상승률도 수도권보다 높다. 올해 상반기 기준 지방 85㎡ 초과 면적의 3.3㎡당 평균 가격은 1,179만원으로, 2014년 상반기 대비 485만원 상승했다. 다른 면적대는 339만원 또는 162만원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에 중대형 면적을 갖춘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세대주,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천안, 충남, 대전, 세종 거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자는 1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계약 즉시 전매 가능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에 건립되며,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중 8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85㎡ 초과 면적은 440가구로 일반 분양 물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단지는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하여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9년 개통 예정)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