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며, 선암, 림프종, 신경내분비종양, 평활근육종 등이 있다. 대장암은 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신체 활동 부족, 음주, 50세 이상의 연령 등이 위험 요인이다. 조기 검진은 매우 중요하며 45세 이후부터 5~10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대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배변 습관 변화, 혈변,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단은 직장 수지 검사, 암태아성 항원 검사, 분변잠혈반응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이중조영검사,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복부 초음파검사, 직장 초음파검사,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병행하며,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재발 및 전이는 국소 재발, 원격 전이,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가 동반된 재발 형태로 나타나며, 간, 폐, 골, 부신, 뇌 등에 전이될 수 있다. 2016년~2020년의 대장암 5년 상대생존율은 74.3%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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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 “나노브릭, 100억 규모 경영권 매각 재추진…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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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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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브릭이 주재현 대표의 경영권 매각을 재추진한다. 지난 8월 한양파트너스1호투자조합과의 계약이 잔금 미납으로 무산된 데 이은 것이다. 이번에는 드림캐슬종합건설 외 1과 100억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주재현 대표가 보유한 주식 203만4175주를 주당 4916원에 매각한다. 드림캐슬종합건설과 성신2호조합이 각각 구주를 취득하여 드림캐슬종합건설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계약 이후 유상증자도 진행된다. 드림캐슬종합건설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결정되었고, 드림캐슬종합건설은 추가로 371만8728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주당 1479원으로, 구주 매입 가격보다 낮다. 8월 계약 무산은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주가 대비 150%)과 이후 주가 급락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계약 역시 주가 흐름이 향후 성공 여부를 결정할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나노브릭 주가는 경영권 매각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정치 ] “與, 최상목 대행 탄핵 두고 격론…추미애 vs 박지원, ‘대통령 놀이’ vs ‘성급하다’
- staff_1 jeong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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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당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추진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렸다. 추미애 의원은 최 대행이 대통령처럼 행동하며 국정 수습에 실패하고 있다며 탄핵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 대행에 대한 형사고발과 함께 탄핵이 국정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우선시해야 하며, 최 대행 탄핵은 성급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간담회 결과, 최 대행의 행보에 문제가 있다는 공감대는 형성되었으나, 당 지도부는 탄핵 추진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의원들 사이에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이 대표는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최 대행 탄핵 문제는 당내 의견이 분분하며, 향후 당 지도부의 결정이 주목된다.
[ 정치 ] “이재명 대표 ‘방탄’ 위한 사법부 개입? 한동훈 “성남지법 ‘수사검사 퇴정’ 철회해야”
- staff_1 jeong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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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잇단 장외집회가 이재명 대표의 ‘방탄’ 목적이라고 비판하며, 이는 ‘판사 겁박 무력시위’라고 규정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통과를 요구하며 장외집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한 대표는 이는 특정인의 범죄 처벌을 막기 위한 행위라고 주장하며, 시민들의 불편과 수험생들의 시험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또한, 경찰과 사법당국은 폭력 집회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성남지법 재판부의 ‘수사 검사 퇴정 명령’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사법부의 판을 깔아주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재판부는 관할 검찰청이 아닌 다른 청에 소속된 검사가 공판기일마다 ‘1일 직무대리’로 발령받아 공판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검사에게 법정 퇴정을 명령했다. 한 대표는 이러한 재판부의 결정이 수십 년간 정착된 제도를 훼손하는 것이며,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