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도 흔들리지 않는 뉴욕증시, 산타랠리 기대 속 혼조세

뉴욕증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하락했으나,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상승했다. 베센트의 재무장관 지명 소식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다우지수는 장중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11월 FOMC 의사록을 통해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판단하려 한다. 최근 지표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고용 시장 견조함을 시사하며 금리 동결 가능성도 제기된다. 트럼프의 관세 발표에 월가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지만, 자동차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와 리비안 등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 암젠의 주가 급락이 다우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주가도 하락했다. 아마존은 투자등급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소폭 반등했다. 유럽 증시는 하락세를,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2.7%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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