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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과 IRP, ISA 활용한 절세 투자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연금저축과 IRP는 연간 최대 1800만원(계좌별 한도 합산)까지 납입 가능하며, 900만원 납입 시 최대 148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연금저축은 공제한도가 600만원으로 제한된다. 세액공제 극대화를 위해서는 IRP에 추가 납입이 필요하며, IRP는 중도 해지 제약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연금저축과 IRP 납입한도를 채운 후에는 ISA 활용을 고려해야 한다. ISA는 운용수익에 대해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하며, 서민형 ISA는 비과세 한도가 더 높다. 만기 시 연금저축이나 IRP로 이전 시 추가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최소 3년간 3000만원 납입을 권장한다.
ISA 만기 후 60일 이내에 연금저축 또는 IRP로 자금을 이전해야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추가 납입금 인출이 가능하며, 과세이연 혜택이 있다. ISA는 3년 만기 후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연금저축, IRP, ISA 투자 비중을 조절해야 한다. 환금성을 중시한다면 ISA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800만원(연금저축+IRP+ISA)까지 절세 투자가 가능하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