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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뉴욕 금융서비스국의 승인을 받아 가격이 20% 급등했다. 리플랩스 CEO는 X(트위터)를 통해 승인 사실과 거래소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RLUSD는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며, 발행량 전액이 달러 예금 등 안전자산으로 담보된다. 이번 성공은 리플이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반 국제 송금 시스템 개선 전략의 일환이다. 리플은 지난 4월 스테이블코인 개발 계획을 밝혔고, 8월 테스트를 시작해 10월 파트너 거래소들을 확보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투자 안건이 상정되었으나, 이사진과 대리 투표 조언사들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는 비트코인 투자를 강력히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했으나, 최근 급락 이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리플의 급등은 비트코인 약세 속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