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뉴욕증시,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에도 보합권 혼조세…실업 증가·무역적자 감소 지표 엇갈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0.21% 하락했으나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전날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여파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나, 나스닥지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아메리칸항공은 신용카드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가 11% 이상 급등했고, 반대로 파이서브는 CEO의 퇴임 소식에 주가가 4%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3% 상승했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증가했으나, 무역적자는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노동시장이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는 72.1%의 확률로 예상되며, 동결 가능성도 높아졌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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