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통해 경영권 확보…’쩐의 전쟁’ 승리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5.34%를 추가 확보하며 경영권 확보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MBK는 고려아연 지분 38.47%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고, 고려아연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투명한 기업 거버넌스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 회장 측은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 조정하며 맞불을 놓았고, 최종 결과는 23일까지 지켜봐야 한다.

한편,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제네시스PE는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에너지운영과 GS엘리베이터를 인수한다. 제네시스PE는 자이에너지운영을 글로벌 종합 유지보수 업체로, GS엘리베이터를 글로벌 종합 발전·환경·플랜트 운영·유지보수 업체로 키울 계획이다.

사모펀드 운용사 UCK는 2017년 인수한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프앤디넷을 대상웰라이프에 매각했다. UCK는 7년 만에 에프앤디넷을 매각하며 1호 블라인드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스터디카페 운영사 토즈만 남게 되었으며, 토즈 매각이 완료되면 펀드 IRR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