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 “52주 신저가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한화오션 등 순매수 상위권 차지

11일 오전 미래에셋증권 고수익 투자자들은 코스메카코리아, 삼성전자, 한화오션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지속적인 인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집중되었다.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주가가 하락했지만, 저점 매수 전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이어갔다. 한화오션은 7135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국내 단일 조선소 기준 최대 수주고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 순매도세는 9거래일째 지속되고 있지만, 고수익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 파마리서치, 리가켐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 바이오 기업들은 순매도 상위를 차지했다. 전일에는 파마리서치, 카페24, SK바이오팜이 순매수 상위였으며, 네이버, 크래프톤, 휴젤이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중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정보 안내이며 투자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