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홍준표, 이재명 기소에 “망신주기 아닌가…마이 묵었다 아이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업무상 배임 혐의 기소에 대해 “망신주기 기소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과 달리 관용차와 정책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 대표 기소의 명확한 근거를 의문시했다. 영화 ‘친구’의 대사를 인용하며 이미 기소된 사건만으로도 중형이 예상되는데 추가 기소는 오해를 살 필요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 정치 현주소를 대화와 소통이 아닌 상호 공격으로 규정하고, 미국 트럼프 2기의 위기 대응에 집중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먼지털이식 수사로 인해 민주당의 예산국회 및 총리 인준 협조가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정치적 싸움보다는 국정 쇄신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홍 시장은 이재명 대표 기소의 정치적 의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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