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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국정 수습 담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허 대표는 담화가 헌법을 부정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이자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전면적으로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동훈 대표의 발언과 행보는 법적 근거 없이 혼란을 가중시킨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707특임단의 국회의원 체포 동원 사실을 거론하며 이는 내란 범죄에 해당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헌법을 유린하고 국가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며, 이러한 행태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이름을 잃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허 대표는 탄핵과 법적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한덕수 총리는 국민의 경고를 무시해서는 안 되며 민주주의와 헌법 파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개혁신당은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총리를 헌정 파괴의 공범으로 규정하고 탄핵을 포함한 책임 추궁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