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2030세대와의 소통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개인에 대한 비판이 아닌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표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정책에 대한 이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건강한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정당이라고 강조하며 민주당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복지 정책을 ‘회사 문 닫고 청산해서 나눠주는 방식’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성장에 집중 투자하여 그 성과로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에는 성장의 기회가 남아있으며, 그 기회를 통해 얻는 과실을 국민을 위한 복지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공공선을 추구하는 일을 하고 싶었고, 박력 있고 정교한 리더십으로 국민들의 삶을 개선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국민들의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