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충격! 윤석열 대통령 퇴진…한덕수 총리 중심의 비상 국정 운영 돌입

윤석열 대통령 조기 퇴진 상황에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정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공동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 퇴진 전까지 한덕수 총리가 여당과 협력하여 국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 1회 이상의 정례회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동훈 대표는 질서있는 대통령 퇴진을 통한 정국 수습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하며, 퇴진 전까지 대통령은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사의 엄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약속했다.

한덕수 총리는 국정 공백 방지를 위해 모든 국가 기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 협력 유지, 안보태세 확립, 경제 대응 체계 강화, 치안 질서 확립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더불어 야당에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국정 협조를 당부했다. 반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에 없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대통령 권력의 이양은 국민 주권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을 벗어난 행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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