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조국혁신당, 윤석열 탄핵 선언… “검찰도 해체”

조국혁신당은 26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해체, 윤석열 탄핵 선언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헌정질서 교란을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천공과 명태균의 목소리에 의존하며 국민의 바람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더 나은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있는 국민을 위해 헌법이 부여하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끌어내리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부부의 법무법인으로 전락한 검찰도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당 추산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혁신당 소속 국회의원과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도 함께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2년 반 동안 더 나라를 망치는 것보다 지금 끌어내려 얻는 국익이 더 크다고 주장하며, 국정농단을 더 보고 참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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