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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소추안 표결 전 하야를 촉구했다. 대통령의 생존 가능성을 5% 미만으로 낮게 평가하며, 현재 상황은 탄핵 논의조차 사치스러울 정도로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이 구속 전 하야하지 않으면, ‘망상’에 빠져 상황 판단을 그르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이재명 구속 등에 기대하며 한 방을 노렸던 것처럼, 현재는 부정선거를 통한 여론 반전을 꿈꾸고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친윤계의 한동훈 대표 붕괴 및 권한대행 체제 구상에 대해서도, 대통령 구속을 전제로 한 망상이라고 일축했다. 이 의원은 권한대행 체제 전환의 어려움과 한동훈 대표의 사퇴를 통해 정치적 강단을 보여야 함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이 의원은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모두 즉각적인 사퇴를 통해 최소한의 정치적 생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며, 대통령의 낙관적인 전망은 현실과 동떨어진 망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