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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 중이며, 차기 대선에서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 대표가 계엄령 선포 이후 유튜브 생중계로 국민에게 호소하며 민주주의 수호에 나섰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계엄령 선포 당시 군에 체포될 위험을 감수하며 생중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크리스마스까지 완료할 계획임을 밝히며, 투쟁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현재의 정치 상황을 윤 대통령의 정치적 복수로 규정하고, 자신을 그 희생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정치적 복수의 결과가 내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러한 악순환을 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보를 ‘반역으로 가는 길’이라 비판하며, 정치적 협상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댐은 결국 무너질 것”이며 “피를 흘리지 않는 혁명”을 겪을 것이라고 NYT 인터뷰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