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윤 대통령, 체포 저지 위해 ‘총·칼’ 지시? 충격적 주장에 정국 폭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하여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경호처 간부들에게 체포 시도를 막기 위해 무기 사용까지 지시했다는 윤건영 의원의 주장을 언급하며, 이를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이라고 비유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체포 지연으로 인해 민생 경제 위기와 민주주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방조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체포 영장 집행 방해가 명확한 불법임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호처 경호관들에게 위법 지시를 따르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상기시키고, 위법 지시를 거부하는 것이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체포 영장 집행 방해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경호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그는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책임은 최상목 권한대행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 저지를 강하게 비난하고, 관련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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