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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에 강한 비판을 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경호처 직원들을 범죄자로 만들지 말고 자진 출석할 것을 촉구하며, 공수처와 경찰의 신속한 체포를 촉구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출석 거부가 체포영장 발부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지적하며 그의 행동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다. 영장 집행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책임이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영장 집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경호처의 과잉 대응을 경고하며 엄정하고 안전한 집행을 요구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최상목 대행이 폭력 사태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을 비판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질타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체포를 통해 내란 진압과 국가 정상화를 이룰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결국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체포와 최상목 대행의 책임있는 자세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