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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소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구속 재판과 비교하며 사법부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안 의원은 현직 대통령 최초의 구속기소라는 사실에 참담함을 표하며, 윤 대통령 재판의 신속한 진행과 이 대표 재판의 느린 진행 속도 차이를 문제 삼았다. 검찰은 윤 대통령을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했으며, 법원의 구속 기한 연장 불허로 피의자 조사 없이 기소했다. 안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두고 ‘헌정사 초유의 일’이라고 표현하며 사법부의 행태를 규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재판은 치타처럼, 이재명 재판은 나무늘보 급’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사법부의 이중잣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공수처의 공소제기 요구 후 3일 만에 윤 대통령을 기소했다. 안 의원의 발언은 윤 대통령 구속기소 사건에 대한 정치적 논쟁을 더욱 가열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안 의원은 윤 대통령 구속기소 사건의 처리 과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사법부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