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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2차 비상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이 100%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정권 유지와 김건희 여사의 처벌 회피를 위해 계엄을 시도할 것이라 예측했다. 김 최고위원은 우크라이나 사태나 남북관계 등을 계엄의 명분으로 삼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러한 주장은 지난 8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내정 당시부터 꾸준히 제기해 온 것이다. 그는 김 전 장관의 사퇴를 일시적인 후퇴로 보고, 다른 인물을 통해 계엄을 추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2·12 사태를 예로 들며 계엄 시도 전 속임수를 사용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을 ‘미쳤다’고 표현하며, 계엄이라는 흉기가 대통령 손에 쥐어져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국민을 속이고 다른 방식으로 계엄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론적으로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비상계엄 시도 가능성을 강하게 경고하며, 그의 행동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