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나경원 의원, 탄핵 심판 “졸속 처리 의혹 제기”…공수처·경찰 향한 날카로운 비판도

나경원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졸속으로 진행된다고 주장했다.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가 제외된 점을 문제 삼으며, 이로 인해 반대신문 보장이 부족하고 증인 채택이 제한되는 등 신속을 가장한 졸속 심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졸속 심리가 민생과 경제 불안을 야기한다고 비판하며, 헌법재판소가 여론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최후 보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억지 수사를 비판하며 불법적인 수사 권한 행사와 국론 분열을 우려했다. 나 의원은 경찰 또한 이상식 의원과의 내통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와 공수처, 경찰의 행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각 기관의 공정성과 법치주의 준수를 촉구했다. 나 의원의 발언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절차와 공수처, 경찰의 수사 과정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낸다. 그는 탄핵 심판의 공정성과 수사의 적법성을 강조하며, 관련 기관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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