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경기지사 김동연, ‘신3김’ 거론에 쓴소리… “지금은 민생 챙길 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뭉개기 수사라며 공정성과 법치, 민주주의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대전환과 특검법 수용, 민생 해결을 위해 민주당과 힘을 합칠 것을 촉구했다. 최민희 의원의 ‘움직이면 죽는다’ 발언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신3김’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의 엄중한 민생 문제 상황을 고려할 때 적절치 않다고 일축했다. 김 지사는 ‘플랜B’ 거론 또한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박정 예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정치적 논의는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기도지사는 당분간 정치적 행보보다는 민생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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