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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p 하락하여 1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72%로 변동이 없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첫째 주 최저치인 17%를 기록한 후 20%로 반등했으나, 3주 만에 다시 10%대로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p 상승한 32%, 민주당은 1%p 하락한 33%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2%p 하락하여 5%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에 대한 여론은 팽팽하게 갈렸다. 잘된 판결이라는 의견이 41%, 잘못된 판결이라는 의견이 3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