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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 결과 20%로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응답자의 긍정 평가는 6%에 불과해 눈길을 끈다. 10대와 20대는 17%, 30대는 13%, 50대는 15%의 긍정 평가를 보인 반면, 40대만 유독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60대는 30%를 넘었고, 70대 이상은 41%의 긍정 평가를 보였다.
40대의 낮은 지지율은 10대부터 70대까지의 연령대별 지지율 추이와 비교했을 때 독특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이는 40대만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결과인지, 아니면 국민의 냉철한 정서와 비판적 시각을 반영한 결과인지 분석이 필요하다. 대통령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