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폐렴”

“ 방송인 정형돈이 7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생활 습관이 크게 바뀌었다고 전했다. 늦잠을 즐기던 그는 이제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낮잠 없이도 활동적인 하루를 보낸다. 특히 혈압약을 한 알 줄이고, 주치의와 상의하여 반으로 줄일 계획을 세울 만큼 건강 상태가 개선되었다. 감량 후 체중이 가벼워지면서 움직임이 많아진 정형돈은 동네 걷기를 즐기며 몰랐던 동네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얼굴살이 빠지면서 잊고 있던 보조개와 울대뼈가 드러나는 변화를 경험하며 즐거워했다. 그는 목표 체중까지 감량하면 스스로 등을 긁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아직 목표 체중까지 감량해야 하지만, 이미 옷 사이즈가 줄어들 만큼 큰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 그는 옷을 새로 사지 않고 목표 체중에 도달한 후 옷을 맞춰 입을 계획이며, 마지막에는 멋진 정장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드러낸 정형돈은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