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은 조상과 문상을 합친 말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행위다. 조문 절차는 조객록 서명, 분향 또는 헌화, 묵념이나 절, 상주와의 인사 순으로 진행되며, 성별에 따른 절하는 방법이 다르다. 조문 시기는 가족 장례의 경우 빠른 것이 좋지만, 친지가 아닌 경우 성복 후에 하는 것이 예의다. 복장은 단정한 무채색 계통이 적절하며, 조의금 봉투 작성법과 조문 시 삼가야 할 행동 등 예절을 숙지해야 한다. 고인이나 상주가 연하라도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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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한동훈 “특별감찰관 임명, 약속 지켜야… 조건 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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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둘러싼 당내 논란에 대해 “특별감찰관 임명은 현재도 유효한 우리 당 대선 공약이며 국민께 약속한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기본값”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공약 이행을 조건으로 달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공약 실천을 반대하는 사람은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친윤계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를 위해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독립적인 지위를 갖는 특별감찰관이 대통령 배우자와 고위 공직자를 감찰하는 기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원내지도부는 민주당이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미뤄온 점을 고려하여 특별감찰관 추천을 연계해야 한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원내지도부는 대야 협상력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에 대해 ‘원내 사안’이라고 선을 그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 대표는 당헌을 근거로 당대표의 권한을 강조하며 특별감찰관 추천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부동산 ]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2만6천 가구 이상 선정… 5.9배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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