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도쌀은 쌀겨층을 절반만 벗겨 쌀눈을 남긴 쌀로, 현미와 백미의 중간 단계이다. 십분도쌀과 칠분도쌀은 각각 쌀겨층을 완전히 벗겨낸 것과 70%만 벗겨낸 것을 말한다. 오분도쌀은 백미보다 칼슘, 인,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비타민 E 등의 영양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질도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오분도쌀로 밥을 지을 때에는 여름철에는 2시간, 겨울철에는 3~4시간 정도 불리는 것이 좋다.
Related Posts
[ 정치 ] “이재명, 윤석열 대국민담화에 “국민 동의 얻을 내용 아니다” 혹평
- staff_1 jeong
- 2024-11-07
- 0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이 흔쾌히 동의할 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용을 자세히 보지 못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전해지는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국민적 공감을 얻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두 번째 회담에 대해 언급하며, 한 대표에게 연락을 시도했고 공개적으로 만남을 요청했지만, 한 대표가 난처한 입장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어려울수록 여야가 만나 대화해야 한다며, 한 대표에게 만남을 촉구했다.
[ 정치 ] “尹 탄핵 12일 만에 여야정협의체 출범…’특검’과 ‘추경’ 충돌, 정국 향방은?
- staff_1 jeong
- 2024-12-23
- 0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12일 만에 여야정협의체가 26일 출범한다. 한덕수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4두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 쌍특검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적 타협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협의체 구성 과정에서도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탄핵 직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당정협의체 우선 주장으로 출범이 지연됐다. 최종적으로 첫 회의는 여야 대표가, 이후 회의는 원내대표들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협의체의 주요 의제로 제시할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석인 국방부, 행정안전부 장관 임명 등을 안건으로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민생·안보를 주요 의제로 규정했지만, 내란특검, 김건희 특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 등도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한 권한대행은 여야정협의체 합의를 통해 정치적 부담을 줄이려 할 것으로 예상되나, 야당은 특검 논의 자체를 권한대행의 책임 회피로 비판하며 거부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 탄핵 카드를 활용하고자 ‘매일 본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해외 출장까지 금지시켰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당분간 본회의 일정을 일부만 승인했으나, 민주당의 지속적인 압박이 이어질 전망이다.
[ 정치 ] “‘특별감찰관’ 놓고 친윤 vs 친한 ‘공개 갈등’… “국민은 뒷목 잡는다”
- staff_1 jeong
- 2024-10-28
- 0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밝힌 대통령 친·인척 감찰을 위한 특별감찰관 추천 방침을 두고 당내 친한계와 친윤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친윤계인 인요한 최고위원은 공개 의원총회 개최 주장을 반박하며 당내 갈등을 자제하고 의견을 조용히 종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친한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은 특별감찰관 추천 방침에 대한 당내 우려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공개 의원총회를 통해 토론과 표결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이나 당대표가 당보다 우선시될 수 없으며, 사적 충성보다 공적 책무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하며, 당원과 국민들은 의원들의 주장을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특별감찰관 문제와 같은 논란이 되는 이슈는 앞으로 의원들뿐만 아니라 원외 당협위원장과 책임 당원의 의견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