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에드워드 증후군”

18번 염색체 삼염색체증, 즉 에드워드 증후군은 18번 염색체가 3개 존재하는 선천적 기형으로, 다운증후군 다음으로 흔하다. 여러 장기 기형과 심각한 정신지체를 유발하며, 출생 후 10주 이내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장 기형, 신장 기형, 특징적인 얼굴 및 손발 모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염색체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각 장기의 기형에 대한 대증 치료만 가능하며, 산전 진단 시 인공유산을 고려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특별한 예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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