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방광염은 요로계의 이상 없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여성은 요도가 짧아 세균 감염에 취약하며, 대장균 등 다양한 세균이 원인균으로 작용한다. 빈뇨, 요절박, 배뇨 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혈뇨나 악취가 나는 혼탁뇨가 동반될 수도 있다. 진단은 소변검사와 배양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이다. 만성 방광염은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로, 급성 방광염과 동일한 원인균으로 발생하며 증상은 약하게 나타나거나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방광염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쉽게 치유되지만, 상행성 감염으로 인한 신장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Related Posts
[ 정치 ] “한동훈 대표 돌연 사퇴…국민의힘, 6번째 비대위 체제 돌입
- staff_1 jeong
- 2024-12-16
- 0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5개월 만의 사퇴로 국민의힘은 6번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며, 탄핵 찬성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 재판의 신속한 진행을 강조하며, 탄핵과 이 대표의 대권 연결을 부인했다. 사퇴 과정에서 친윤계를 중심으로 당 지도부 재편이 예상된다. 한 대표의 사퇴 이후 친윤계는 당헌을 근거로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주장했으나, 친한계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동력을 잃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비대위원장을 임명한다. 권영세 의원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권 원내대표의 겸직 가능성도 제기된다.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당 수습 방안을 논의했고, 당 내부 인사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할 가능성이 높다.
[ 연예 ] “대학가요제, 연고전 대결부터 냉혹한 심사까지… ‘꿈과 눈물’의 무대 공개
- staff_1 jeong
- 2024-10-03
- 0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10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1700여 팀의 예선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54팀의 뜨거운 무대가 예고됐다. 록, 헤비 메탈, 포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심사위원들과 MC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오디션의 특성상 냉정한 심사평도 피할 수 없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실력과 스타성을 냉정하게 평가하며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참가자들은 심사평에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연세대 소나기와 고려대 엘리제의 연고전 대결은 ‘대학가의 영원한 라이벌’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연세대와 고려대의 대결에 감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0일 밤 9시 첫 방송을 통해 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부정맥”
- staff_1 jeong
- 2025-01-11
- 0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생성 및 전달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불규칙해지는 것을 말한다. 선천적 심장 이상, 생활습관(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 다른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부터 흉통, 실신, 심장마비까지 다양하며,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치료는 약물치료, 시술(전극도자 절제술 등), 인공 심장 박동기 또는 제세동기 삽입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관련 질환 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