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속하는 섬으로,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다. 동도와 서도, 그리고 주변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며, 면적은 18만 7,554㎡이다. 역사적으로 삼국시대부터 신라에 속했으며, 고려와 조선 시대에도 울릉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영토로 관리되었다. 1900년 대한제국은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독도를 포함한 주변 섬들을 통치한다고 선포하였다. 하지만 일본은 1905년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편입하고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임을 강조하며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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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혈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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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은 X 염색체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인자가 부족해 발생하는 유전 질환이다. 혈액 내 응고 인자의 종류에 따라 혈우병 A와 혈우병 B로 나뉘며, 혈우병 A는 제8 응고 인자, 혈우병 B는 제9 응고 인자의 부족으로 발생한다. 혈우병은 주로 남성에게 나타나며, 여성은 유전자 이상이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혈우병은 출혈 경향이 높아 관절 내 출혈, 연부조직 출혈, 근육 내 출혈 등 심부 조직의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혈우병 치료는 응고 인자를 포함한 혈장제제의 수혈을 통해 이루어지며, 경도 및 중등도 혈우병의 경우 데스모프레신이라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혈우병 환자는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약물은 피해야 한다.
[ 정치 ] “한동훈 “김건희 특검 촉구 집회, 상식 있는 시민은 동참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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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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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의 서울 도심 집회를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법원 겁박’ 집회”라고 규탄했다.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과 민주노총, 촛불행동이 한 날 한 무대에서 ‘원팀’으로 집회를 벌였다며, 이재명 대표를 위한 ‘판사 겁박 무력시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상식적인 시민들은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과 공정성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민주노총과 연대하여 정권 흔들기에 나섰다고 비난하며, 헌정 질서 파괴와 대통령 끌어내리려는 행태라고 규정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민주당이 전직 민주노총 핵심 간부의 간첩 활동 혐의 선고에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복을 도모하는 세력과 연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검찰 압박과 무죄 확신에도 장외 집회를 열었다”며 “국회에선 검사 탄핵, 장외에선 법원 겁박으로 방탄을 시도하지만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집회를 이재명 대표 방탄 목적의 불법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히 비난하고, 정부·여당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치 ] “한동훈, 윤 대통령 사과에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 staff_1 jeong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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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이후 침묵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현 상황에 대한 사과와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을 약속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추진하겠다”며 필요한 절차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파 갈등으로 인한 보수 지지층 이탈을 막고 당의 주도권을 통해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먼저 자신들의 잘못을 돌아보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진정성을 논하기에 앞서 본인의 잘못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적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반면, 민주당은 대통령 담화와 기자회견을 평가절하하며 김건희 특검법 처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이 “반성은 없고 국민 앞에 솔직하지 못했다”며 비판했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고개는 숙였는데 왜 고개를 숙였는지 미스터리로 남는 140분이었다”며 “윤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특검에 참여했으면서 특검이 헌법에 반한다는 것은 뻔뻔한 모순”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도 “적당히 말로 때울 수 있는 시간은 끝났다”며 김건희 특검 참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