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린 부족 또는 기능 저하로 인한 대사질환으로 고혈당이 특징이다. 제1형은 인슐린 생산 부족, 제2형은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원인이며,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식습관, 운동 부족 등)도 영향을 준다. 진단은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증상은 갈증, 다뇨, 체중 감소 등이 있고, 심하면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치료는 제1형은 인슐린 치료, 제2형은 생활 습관 교정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혈당 강하제 종류와 인슐린 종류에 따라 투여 방법이 다르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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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프로불참러’ 조세호, 9세 연하 비연예인과 10월 결혼…’10월의 신랑’ 품절남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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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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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조세호가 오는 10월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조세호는 예비 신부와 1년간 교제해 왔으며, 패션 등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25일 예비 신부와 함께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절친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남창희도 함께했다. 결혼식에 앞서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조세호는 지난 4월 결혼 발표 당시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하며 잘 준비해서 잘 살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세호는 한때 ‘프로불참러’로 불렸지만, 올해 초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후 팬들과 지인들에게 ‘본인 결혼식에는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으며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2011년부터 본명으로 활동했다.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룸메이트’, ‘꽃놀이패’,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홍김동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MC로 유재석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 새 멤버로 합류했다.
[ 주식 ] “에이프로젠, 유럽 최대 CRO와 손잡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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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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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프로젠이 유럽 최대 CRO 기업 OPIS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AP096의 유럽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프로젠은 이미 오송 공장에서 2000L 배양기를 이용한 퍼퓨전 배양 방식으로 AP096의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임상 시료 생산을 진행 중이다. AP096은 배양기 1L당 생산량이 100g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기록했다. 이는 에이프로젠이 퍼퓨전 배양 기술에서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한다. 에이프로젠은 유럽 EMA의 바이오시밀러 임상 간소화 정책에 따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P063의 유럽 출시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FDA 품목허가 준비를 위한 사전미팅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에이프로젠은 AP096과 AP063에 대한 유럽 등에서의 동시 임상을 진행 중이며, 빠른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다수 빅파마사와 CDMO 계약 진행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생산성과 임상 호재를 발판 삼아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 정치 ] “與, 탄핵 표결 불참 전략 흔들리나…’김건희 특검’이 변수
- staff_1 jeong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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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는 여당의 탄핵 표결 불참 전략에 차질을 빚게 할 고도의 전략으로 분석된다. 여당 불참 시 김 여사 특검법은 재의요구권에도 불구하고 야당 단독으로 통과 가능하기 때문이다.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지만, 특검법은 출석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탄핵안 표결 불참 및 특검법 재표결 참여 또는 집단 기권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계엄령 선포 여론 악화 등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전략들이 국민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비윤·친윤계 의원들의 특검법에 대한 찬반 입장이 불명확하여 당론과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에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인 표결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이같이 밝혔다. 여당의 전략은 여러 변수에 따라 유동적이며, 7일 본회의 결과에 따라 정국 상황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