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는 소변에서 성인 기준 하루 500mg 이상, 소아는 1시간당 체표면적 1㎡당 4mg 이상의 단백질이 배설되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당뇨병성 신장질환, 사구체질환 등 다양한 신장질환뿐 아니라 교원성 질환이나 혈관염 등도 포함한다. 증상으로는 거품뇨, 부종 등이 나타나며, 신증후군의 경우 다량의 단백뇨와 저단백혈증, 고지혈증을 동반한다. 진단은 소변 시험지 검사와 24시간 요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신장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치료는 저단백 식이요법, 혈압 조절, 면역억제제 사용 등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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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 “중국 시장 부진에 국내 화장품 3대장 주가 하락, ODM 업체는 세자릿수 성장
- staff_1 jeong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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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화장품 3대장 주가 부진, ODM 업체는 세 자릿수 성장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등 ‘뷰티 3대장’의 주가는 6개월 전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중국 시장 수익성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중국 내수 부진과 면세점 소비 둔화가 국내 화장품 기업의 실적에 타격을 입혔다. 클리오, 토니모리, 삐아 등 다른 화장품 기업들 역시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6개월 동안 주가가 189.63% 상승했고, 코스메카코리아는 99.01% 상승했다. 한국콜마 역시 20.95%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ODM 업체의 성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하는 중소·인디 뷰티 브랜드의 수혜로 분석된다. 인디 브랜드의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ODM 기업들이 미국,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동 시장까지 진출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디 브랜드의 성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ODM·유통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 연예 ] “이정재♥임세령, 카리브해 데이트 포착…11년째 열애, 여전히 아름다운 순간
- staff_1 jeong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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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 세인트바트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두 사람의 해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비키니 차림의 임세령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자연스러운 모습은 두 사람의 오랜 연애를 보여준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현재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이정재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2년 칸영화제와 에미상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해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 해외 데이트 사진 공개로 두 사람의 굳건한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꾸준히 공개적인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비트코인 ] “중동 불안 속 비트코인 8100만원대까지 떨어졌지만…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등할까?
- staff_1 jeong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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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첫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중동발 불안감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지만,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통화 공급량 확대와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확전 양상으로 8100만원대까지 하락했지만, 다시 회복하고 있다. 외신에서는 미국 단기 국채 수익률 하락과 광의통화(M2) 공급량 확대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역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겟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8%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강조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지난달 미국 비트코인 ETP에 12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을 투자자들의 신뢰 증가로 해석하며, 비트코인이 4분기에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8.39% 하락하며 비트코인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최근 시장 점유율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거래 수익도 감소하며, 4분기에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인 리플과 솔라나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주 상승세를 보였던 토종코인인 카이아와 위믹스도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