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공황장애”

“ 최근 전세가율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7.5%로 지난 1년간 꾸준히 상승했으며, 특히 지방의 경우 전세가율이 72.8%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전북, 전남, 충북, 경북 등 일부 지역은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약금 5% 적용,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금 5%는 일반적인 아파트 계약금의 절반 수준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건설사가 중도금 이자를 부담해 계약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준다. 전북 군산시 경장동에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이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과 함께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군산시청 등 공공기관과 인접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2028년 개원 예정인 ‘군산전북대병원’은 주거 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속초시 금호동에서는 ‘더샵 속초프라임뷰’가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024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하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서는 롯데건설이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714가구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 계약금 무이자 신용대출, 중도금 60% 전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