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예측 불가능하게 발생하는 극심한 불안, 즉 공황발작이 주요 특징인 질환이다. 뇌의 신경전달물질 이상이나 뇌 구조적 문제 등 생물학적 요인과 스트레스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주요 증상은 심장이 빨리 뛰거나 숨이 차는 등의 신체 증상과 죽음에 대한 극심한 공포이며, 이후 추가 발작에 대한 불안감(예기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 진단은 DSM-5 기준에 따라 공황발작의 빈도와 그에 따른 행동 변화를 평가하며, 약물치료(항우울제, 항불안제)와 인지행동치료가 주된 치료법이다. 경과는 다양하지만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 등의 다른 정신질환 동반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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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한동훈 vs 추경호, ‘특감 임명’ 갈등 폭발…막판 극적 합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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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를 두고 친윤계와 친한계 간 시각차가 커지면서 당 안팎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내 분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합의점 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서로의 권한을 주장하며 날 선 입장을 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주에는 입장 표명을 자제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추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추진 여부에 대해 국정감사 종료 후 의원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으며, 공개 의총 요구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회피했다. 당내에서는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가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표결은 분열의 시초가 될 것이며, 공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합의를 촉구했다. 김용태, 박정훈 의원 등 초선 의원들도 표결은 당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극한 대치 상황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외에서도 합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한 대표가 의총까지 가져가 표 대결을 벌이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막판 극적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합의점을 도출하고 당내 분열을 막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 ] “이다인, 10개월 딸 사랑스러운 뒷모습 공개… 이승기 데뷔 20주년 축하에 이어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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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다인이 10개월 된 딸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자신의 개인 계정 프로필 사진을 딸이 기어가는 모습으로 바꿨다. 사진에는 아기의 작은 손과 발, 기저귀만 보인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그동안 자녀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딸의 사랑스러운 뒷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했고, 11월 임신 소식을 알린 후 2월에 딸을 출산했다. 이승기는 11일 영화 ‘대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4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드’를 발매했다. 이다인은 남편의 새 앨범을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의 앨범 발매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딸의 뒷모습 공개는 부부의 행복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