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를 차지한다.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유두암이 가장 흔하다. 갑상선암은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기존 갑상선 질환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목의 혹이나 종양으로 발견된다. 진단은 초음파 검사, 미세침흡인세포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등이 사용된다. 갑상선암은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재발 및 전이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따라서 꾸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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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 “사모펀드, 환경업체 인수 경쟁… 글랜우드PE·어펄마캐피탈 숏리스트에
- staff_1 jeong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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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공개매수 마감일을 앞두고 공개매수가를 7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66만원에서 13.6%의 추가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려아연 주가는 공개매수가 인상 이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75만원 아래에 머무르면서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외에도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25% 상향 조정했다. 한편, 글랜우드PE와 어펄마캐피탈이 부방그룹의 환경사업 계열사 4곳을 인수하는 숏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부방그룹은 이들 계열사를 약 3000억원에 매각할 계획이며,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모펀드 운용사가 최대주주인 상장사는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58곳으로, 2014년 말 21곳에 비해 37곳 늘어났다. 한온시스템, 한샘, 롯데손해보험, 커넥트웨이브, 하나투어, 락앤락, 남양유업, SK증권, STX, 케이카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온시스템은 한앤컴퍼니, 한샘은 IMM PE, 롯데손해보험은 JKL파트너스, 커넥트웨이브는 MBK파트너스,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가 최대주주다. 이 외에도 다수 상장사들이 사모펀드 운용사의 최대주주로 변경되었다.
[ 주식 ]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 속 유틸리티·에너지·소형주·리츠 주목
- staff_1 jeong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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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보험성’ 조치이며, 과거 침체기에 나타났던 금리 인하와는 상황이 다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이번 금리 인하는 주식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보험성 금리 인하가 있었던 시기에는 S&P500 지수가 평균 16.1% 상승했으며, 이번에도 유사한 수준의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유망한 미국 ETF 투자 분야는 유틸리티(인프라스트럭처), 에너지, 소형주, 리츠 등이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출 확대와 민간 투자 증가로 인해 유틸리티 ETF는 지난 1년간 38.49% 상승했다.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는 에너지 인프라 확충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주와 리츠는 기준 금리 인하와 경기 연착륙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미국 증시에서 중국 관련 종목들이 급상승했지만,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 정부의 정책은 구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에 초점을 맞춘 임시방편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 증시의 추격 매수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 부동산 ]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 1만6000명 몰려 557대 1 경쟁률
- staff_1 jeong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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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본청약에 1만 6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5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493대 1,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0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556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행복주택과 군 관사를 제외한 263가구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이번 본청약에는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공급되었으며, 평균 분양가는 9억 5202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인근 아파트 단지의 시세가 13억~15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까운 입지와 일부 가구의 한강 조망권은 이 아파트의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6월 사전청약 당시에도 일반분양 경쟁률이 645대 1에 달했으며, LH는 14일 특별공급에 이어 15일에는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