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하루 상식 ]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를 차지한다.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유두암이 가장 흔하다. 갑상선암은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기존 갑상선 질환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목의 혹이나 종양으로 발견된다. 진단은 초음파 검사, 미세침흡인세포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등이 사용된다. 갑상선암은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재발 및 전이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따라서 꾸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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