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소아는 태내 갑상선 형성 부전이나 호르몬 합성 장애로 인해, 청소년 및 성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신생아와 소아의 경우 성장 및 발달 장애, 변비 등이 나타나며, 청소년 및 성인은 만성 피로, 체중 증가, 추위를 타는 증상, 변비 등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혼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수치 측정을 통해 진단하며,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치료한다. 소아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지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은 심혈관계 및 신경학적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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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홍준표 “김종인, 나 끌어들이지 마… 복당은 이준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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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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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김 전 위원장은 홍 시장의 국민의힘 복당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관여했다고 주장했지만, 홍 시장은 이를 “헛소리”라며 “개차반같이 행동하는 사람과 어울리면 똑같이 취급받는다”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자신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 당시 복당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비대위원장 퇴임 이후 당대표 후보들의 전원 찬성으로 이준석 대표가 복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김 전 위원장이 자신을 끌어들인 것에 유감을 표하며 2021년 6월 1일 당대표 후보 토론회 당시 모든 후보가 홍 시장의 복당 허용에 찬성했던 장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윤상현 의원과 홍 시장의 복당에 명 씨가 관여했는지 질문에 “그렇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명 씨가 이준석 당시 대표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2020년 3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공천 탈락에 반발해 당을 떠났다가 2021년 5월 복당을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의 복당은 2021년 6월 24일 이준석 체제 출범 이후 승인됐다. 당시 일부 초선 의원들은 홍 시장의 복당에 반대했지만, 당내 중진 의원들과 당권에 도전했던 이준석,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나경원 후보는 모두 홍 시장의 복당에 찬성했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1년 4월 14일과 21일에 홍 시장의 복당 허용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김 전 위원장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 연예 ] “가수 에일리,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신 사업가와 내년 4월 결혼 발표
- staff_1 jeong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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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해왔으며,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 에일리는 팬들에게 직접 장문의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신을 12년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배우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현재 F&B 및 MCN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에일리는 결혼 준비와 함께 가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 후에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에일리는 결혼 소식 발표 이후 팬들의 축하와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 주식 ] “삼성전자, 4분기 실적 하향 조정…목표 주가 8만4000원으로 11%↓
- staff_1 jeong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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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기존 목표 주가 9만5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11.16% 낮췄지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매출액은 77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조400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기존 전망보다 하향된 수치다. 주요 하향 조정 요인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의 예상보다 큰 하락, 디스플레이 부문의 점유율 축소, 비메모리 부문의 지속적인 적자 때문이다. 경쟁사의 수율 안정화와 연말 쇼핑 시즌의 가격 경쟁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일반 D램 가격 하락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HBM 매출 증가도 지연되면서 2025년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됐다. 낸드플래시 가격 전망도 보수적으로 수정됐다. 하지만 하나증권은 1분기 중 삼성전자 비중 확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는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될 가능성과 HBM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미국 브로드컴 등을 중심으로 한 ASIC 수요 증가도 삼성전자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