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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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미래를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한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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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 전국 곳곳 ‘물폭탄’ 침수·산사태 피해 속출…500명 긴급 대피도

➨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하며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경상북도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4개 시도에서 506명이 대피했다. 행정안전부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자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도로 침수, 토사 유출, 옹벽 붕괴 등 시설 피해도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또한, 주택과 상가 침수, 차량 침수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폭우로 인해 전국 17개 국립공원 439구간의 탐방로가 통제되었으며, 여객선 운항과 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행정안전부는 호우 특보지역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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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워치 ] 재건축 선도지구 동의율 경쟁 후끈…가점 만점 단지 등장

➨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임박했다.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은 선도지구 선정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민 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당 장안타운 건영3차는 144가구 중 141가구의 동의를 얻어 재건축 선도지구 신청 동의율 97.91%를 달성했다. 성남시가 공개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따르면, 주민 동의율은 60점으로 가장 높은 배점을 차지하며, 그 외 정주환경 개선, 도시기능 활성화, 정비사업 추진 파급효과,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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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마구 밀어 넘어뜨려 입질까지… 中판다, 또 사육사 공격

➨ 중국 충칭동물원에서 판다 ‘딩딩’이 사육사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딩딩은 사육사가 통로로 나가려 하자 뒤쫓아가 부딪히고, 넘어뜨린 후 몸을 옭아매고 입질을 시도했다. 사육사는 발길질로 겨우 빠져나왔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 동물원에서 발생한 두 번째 판다 공격 사건으로, 지난 4월에는 새끼 판다 두 마리가 사육사를 공격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번식기, 새끼를 키우는 경우, 아프거나 다쳤을 때 판다가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동물원 측은 안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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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추석날 응급실 사망 30대女, 1차 119신고 때 바로 응급실 못가

➨ 추석 당일 부산의 한 30대 여성이 응급실 이송 지연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첫 119 신고 이후 2시간 가량 후 의식장애와 경련을 보이며 두 번째 신고를 했지만, 상급병원 이송이 거부되어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이송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했고, 해동병원 응급실에 도착 후 3시간 20여분 만에 사망했다. 여성의 유족은 첫 신고부터 응급 상황이었음에도 응급실 이송이 지연된 점을 지적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 사건은 경증 환자의 응급실 내원 자제 분위기 속에서 적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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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이재명 ‘최고수준’ 구형에…정치권, 파장 ‘촉각’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1월로 예정되면서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고, 여당은 사필귀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야당은 검찰을 고발하겠다며 이 대표를 옹호했다. 민주당은 검찰의 구형을 ‘공작 수사’라고 비난하며 추가적인 메시지를 내지 않았지만, 당내에서는 구형량을 두고 반발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재판이 지연되었다고 비판하면서도 통상적인 구형이었다고 평가했다. 여당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하며 국면 전환을 노리고 있으며, 야당은 대통령 탄핵을 시도할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향후 그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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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블랙리스트 만든 전공의 구속 영향?…신상공개 사이트 갱신 중단

➨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이트 운영자가 추가 업데이트 없이 명단 공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영자는 아카이브의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판단했으며, 계속 언론에 노출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블랙리스트 작성·게시자의 구속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블랙리스트 작성자의 구속 이후, 운영자는 이용자들에게 보안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며, 국내 사이트에 링크를 공유하지 말고, VPN과 토르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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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 청주 여관서 새벽에 불 질러 3명 사망…40대 용의자 긴급체포

➨ 40대 남성 A씨가 청주시 상당구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장기 투숙객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여관 건물 계단에 신문지를 이용해 불을 붙였으며, 화재는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숨진 남성들은 여관에 장기 투숙하고 있던 50~80대로, 일부는 불이 나자 밖으로 대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A씨는 이 여관에 장기 투숙하다가 전날 퇴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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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신문 ] [속보] 민주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한동훈도 공범”

➨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선 전 의원의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폭로를 계기로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난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공천 개입이 사실이라면 국정 농단이자 수사 대상이라고 주장하며, ‘김 여사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또한 한동훈 대표도 공범과 다름없다고 지적하며, 국민의힘이 김 여사의 ‘픽’ 공천 수습에만 급급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힘 측은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부인하며, 김 전 의원의 공천 요구는 사실이지만 김 여사 문제는 거론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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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이재명 징역형 구형에…사법 리스크, 정치권 재부상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1월로 예정되면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다시 정국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검찰이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자 여당은 사필귀정이라며 비판했고, 야당은 검찰을 고발하겠다며 엄호에 나섰다. 민주당은 ‘공작수사를 통한 정치탄압’이라고 비난했지만, 아직 구형 단계인 만큼 재판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지연됐다고 지적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집중 부각하며 국면 전환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 2심 선고 시기에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을 시도할 것이라는 의심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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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200㎜ 폭우에 부산서 대형 땅꺼짐 발생…차량 2대 빠져

➨ 부산 사상구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부산에는 200㎜가 넘는 폭우가 내렸으며, 사고 당시 배수 지원을 하던 소방본부 배수 차량과 5t 트럭이 싱크홀에 빠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은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으며, 관할 구청은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사고 수습에 나섰다. 사상구에서는 올해 들어 땅꺼짐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만 3차례 발생하는 등 올해 총 6차례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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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200㎜ 폭우에 부산서 대형 땅꺼짐 발생…차량 2대 빠져

➨ 부산 사상구에서 21일 오전 8시 45분경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여 트럭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던 당시, 배수 지원을 하던 소방본부 차량과 5t 트럭이 싱크홀에 빠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으며, 관할 구청은 사고 수습과 함께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 사상구에서는 올해 들어 땅꺼짐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3차례의 싱크홀 발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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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c광주방송 ] “퇴실 요구에 불 질러” 3명 숨진 여관 방화범 영장 신청 예정

➨ 충북 청주에서 여관 화재로 투숙객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여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김모(48)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투숙비 문제로 여관 주인에게 퇴실을 요구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에서 불을 붙이려 한 흔적을 발견하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김씨를 검거했다. 현재 국립수사연구원에 피해자들의 부검을 의뢰하여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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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창원에 이틀 동안 420mm 폭우…곳곳에서 피해 잇따라

➨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경남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으며, 낙동강 일부 지류는 홍수경보 수위를 넘어섰다. 부산에서는 도로 붕괴 사고까지 발생하여 배수 지원 차량과 트럭이 추락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은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하천 출입과 산사태, 토사 붕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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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21일, PM 05시 32분 12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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