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은 삶의 불꽃이며, 그 불꽃이 타오르는 한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낀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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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날씨] 전국에 눈 ‘펑펑’…서울 10∼20cm 적설 예상
➨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는 10~20cm, 강원 내륙과 산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3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된다. 충청권에는 5~15cm, 경북 일부 지역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3~10cm의 눈이 예보되었다. 기온은 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2~8도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바다의 파고는 최대 5.5m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 한국경제 ] [속보] 검찰, ‘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
➨ 검찰 특수본은 26일, 내란 음모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 이는 헌정 사상 최초의 현직 대통령 구속 기소 사례이며, 비상계엄 선포 및 주요 인사 불법 체포 시도 혐의가 적용되었다. 법원의 구속 기간 연장 불허로 추가 조사 없이 기소되었으며, 공수처가 제기한 직권남용 혐의는 제외되었다. 최대 6개월간 구속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인기 유튜버 쓰복만, 전한길 ‘부정선거론’ 지지…과거 ‘백신 불신’ 발언도 재조명
➨ 인기 유튜버 쓰복만이 전한길의 부정선거 주장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쓰복만은 전한길의 영상을 공유하며 선관위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글을 게시했으나, 전한길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언과 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옹호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논란이 커졌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쓰복만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의 과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발언과 함께 재조명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인기 성대모사 콘텐츠와는 대조되는 정치적 견해가 드러나면서 대중의 실망감을 불러일으켰다.
[ 조선일보 ] 검찰, 尹대통령 구속 기소… 최대 6개월 구속 상태로 1심
➨ 검찰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 직권남용 혐의는 현직 대통령의 형사소추 제한으로 제외되었다.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불허로 보완수사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기소된 관련자들과 유사한 100여 쪽 분량의 공소장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계획이다. 검찰은 향후 공소 유지를 맡고, 대검찰청은 전국 검사장 회의를 거쳐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의 구속 연장 불허 결정에 대한 검찰의 반박과 충분한 증거 확보를 기소의 근거로 제시했다.
[ 서울경제 ] ‘월급 300만원’ 30세, 국민연금 수령액 “실화냐?”…얼마 받길래
➨ 1995년생이 65세에 받는 국민연금은 현재 가치로 월 80만 원 수준이며, 이는 노후 최소생활비의 60%에도 못 미친다. 나이가 들수록 연금 수령액은 감소하여 75세에는 67만 원, 85세에는 57만 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005년생과 1985년생도 비슷한 수준의 저액 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은 62만 원으로, 절반 이상이 월 50만 원 이하의 연금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의 저수준 수령액이 노후소득보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청년세대의 불신을 야기한다며 연금개혁을 촉구했다.
[ 부산일보 ] 코인 불장에 ‘너도나도’…가상자산 투자자 2명 중 1명꼴
➨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급증하여 5대 거래소 이용자가 2554만 명에 달한다. 이는 주식 투자자 1400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며, 실제 가상자산을 보유한 이용자도 1000만 명을 초과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포모 증후군’ 확산이 투자자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억 50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가상자산 시장의 호황이 투자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 개정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 JTBC ] [인터뷰] “입장 변화 없는 윤 측, 기소 후에도 공수처 수사 근본적으로 문제 삼을 것”
➨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은 윤 대통령의 기소 여부를 두고 검찰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초유의 사태라고 평가했다. 검찰은 공수처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보완수사를 준비했으나, 피의자 신문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고심하고 있으며, 구속기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윤 대통령 측의 구속기간 만료 주장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며, 향후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적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류 전 감찰관은 윤 대통령의 진술 없이도 다른 공범들의 진술과 확보된 증거들을 통해 내란 혐의 입증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 KBS ] 28일까지 최대 30cm 폭설…설날에는 한파
➨ 27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28일까지 최대 30cm의 폭설이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에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수도권, 강원 영서, 전북 동부에는 30cm 이상, 다른 지역에도 15~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 및 항공, 해상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 폭설 이후 설날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의 강한 한파가 예상되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눈길 운전은 자제하고, 운행이 불가피할 경우 월동 장비를 갖춰야 한다.
[ 서울경제 ] “불안불안한 ‘후지산’ 진짜 폭발하면 이렇게 된다”…섬뜩한 전망 보니
➨ 일본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07년 호에이 분화 이후 잠잠했던 후지산이 다시 분화할 경우, 수도권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화산재 피해가 예상된다. 화산재 3cm 이상이 쌓이면 도쿄 등 주요 도시의 교통이 마비되고, 30cm 이상 쌓일 경우 건물 붕괴 위험까지 있다. 항공기 운항에도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며, 물류 마비로 인한 식량 및 의료품 부족 등 사회 전반에 걸친 큰 혼란이 예상된다. 현재 일본 기상청의 화산재 예보 시스템은 대량의 화산재 피해 가능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
[ JTBC ] 폭설·강추위 몰려오는 연휴…도로 빙판길 등 ‘안전 조심’
➨ 전국에 폭설과 강추위가 몰려오는 설 연휴, 귀성·귀경길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부터 전국에 최대 3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귀성객이 몰리는 내일 오전에 집중적으로 눈이 내려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습설로 인한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 빙판길 사고 위험이 크다. 내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강풍까지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항공편과 선박 운항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시로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 JTBC ] 김용현 측,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 고발 예고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다.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 증언거부권 행사 의사를 밝히자 문 대행이 재판상 불이익을 언급하며 증언거부를 압박했다는 것이다. 문 대행은 김 전 장관에게 증언거부 시 신빙성 저하를 언급하고 휴정 후 윤 대통령 측의 설득으로 김 전 장관은 결국 반대신문에 응했다. 변호인단은 이를 문 대행의 헌법재판관 직무권한 남용으로 보고 있다. 결국 김 전 장관의 증언은 문 대행의 압력 속에 이뤄진 것이라는 주장이다.
[ 노컷뉴스 ] “필요한 증거 충분” 검찰, 추가조사 없이 ‘尹내란’ 입증 자신
➨ 윤석열 대통령이 12·3 내란사태의 주모자로 구속기소되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국회 장악, 요인 체포 시도 등의 위법·위헌적 행위를 지시했다고 판단하며, ‘계엄 3인방’을 포함한 공범들의 진술과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범들은 윤 대통령의 위법 지시를 구체적으로 증언했으며, 윤 대통령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곽종근 전 사령관은 자신의 증언이 사실임을 재차 강조했다. 검찰은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기에 구속기소가 적절하다고 판단, 100쪽이 넘는 공소장을 제출했다.
[ 매일신문 ] 안철수 “尹 구속기소 참담…’尹 재판은 치타처럼, 이재명 재판은 나무늘보급’ 사법부 행태 규탄”
➨ 안철수 의원은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를 ‘헌정사 초유의 일’이라 규탄하며, 이재명 대표의 불구속 재판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사법부의 ‘윤석열 대통령 재판은 신속하고, 이재명 대표 재판은 느리다’는 이중잣대를 비판했다.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상계엄 선포 관련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대통령은 최장 6개월간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여기에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도 병행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구속기소된 尹, 구치소서 설맞이…독방 그대로 머물 듯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를 서울구치소에서 보낸다. 검찰의 구속 기소로 피고인이 되었지만 수용 생활은 변함없이, 지상파 방송 시청과 제한적인 실외 운동만 허용된다. 설날 아침 식단은 떡국이며, 특별한 특식이나 영화 상영은 없다. 접견 금지는 해제되었으나, 공휴일 접견 제한 등으로 가족 면회 가능성은 낮다. 결론적으로 윤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와 유사한, 다소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설 연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 전자신문 ] 가트너 “삼성전자, 1년만에 반도체 매출 1위 복귀”
➨ 가트너는 2024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8.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상위 25개 업체의 매출은 2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범용 제품 수요 감소의 양극화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665억 달러의 매출로 세계 1위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강세에 힘입어 매출을 86% 증가시켜 4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반면 인텔은 2위, 엔비디아는 83.6% 성장으로 3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TSMC를 제외했다.
[ 한겨레 ] “새해 벌 많이 받으세요”…국힘 외면하는 설 민심
➨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역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귀성 인사를 했으나, 시민들의 냉담한 반응과 항의에 20분 만에 철수했다. 시민들은 인사를 피하거나 등을 돌렸고,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항의가 쏟아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귀성 인사는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점이 대비되어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 여론이 더욱 커졌다. 온라인에서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의 차이를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높은 지지율은 특정 계층에 치우친 결과일 뿐 진짜 민심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팽배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은 국민의힘의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정치 행보에 대한 불만이 널리 퍼져있음을 보여준다.
[ JTBC ] 검찰 ‘3시간’ 회의, 무엇 고민했나…기소 후 ‘내란재판’ 시간표는
➨ 현직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임박한 가운데, 검찰은 3시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기소 여부를 고민했다.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불허로 기소 결정을 촉구받은 검찰은 내란죄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소 시 윤 대통령은 6개월간 구속 상태로 내란재판을 받게 되며, 김용현 전 장관 등의 공소장에 담긴 윤 대통령의 지시 내용이 중요 증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탄핵심판과 내란재판이 동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각 재판의 결과가 상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내란재판은 다음 달 중순 첫 공판 준비기일이 열릴 가능성이 있으며, 윤 대통령의 보석 청구 여부 및 증거 채택 과정에 따라 재판이 장기화될 수 있다.
[ 부산일보 ] 尹 구속기소에 與 “잘못된 부실 기소”…홍준표 “강한 유감”
➨ 국민의힘은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구속기소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기소가 공수처의 불법 행위에 기반했고,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이뤄졌다고 지적하며 사법부의 공소 기각과 공수처의 불법 수사에 대한 탄핵을 촉구했다. 또한, 관련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오동운 공수처장 등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요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검찰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불구속 수사가 가능했음에도 서둘러 기소한 점을 문제 삼았다. 홍 시장은 검찰이 불법을 불법으로 덮으려 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우려하며 검찰의 잘못된 결정을 재차 비판했다.
[ MBC ] ’54일의 내란 사태’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 기소’
➨ 윤석열 대통령이 54일간의 내란 사태 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구속 기소되었다. 검찰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기소했으며, 윤 대통령은 ‘국헌 문란 목적의 폭동’ 혐의(형법 87조)로 ‘내란의 우두머리’로 기소되었다. 이는 헌법상 재임 중 대통령 기소가 내란 또는 외환죄에만 해당하는 만큼 중대한 사안이며, 사형 또는 무기형이 선고될 수 있다. 검찰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을 포함한 다수의 피의자를 기소하며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윤 대통령은 계엄 조치의 합법성을 주장하며 수사의 불법성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윤 대통령의 구속 기소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이며, 재판 결과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한겨레 ] ‘윤석열 직접 진술’ 없이 법정 간다…수사기관 3곳 왜 엉켰나
➨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기소로 끝난 ’12·3 내란사태’ 수사는 검찰, 경찰, 공수처의 중복 수사와 주도권 다툼으로 시작되었다.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불허로 검찰은 예상보다 일찍 윤석열 대통령을 기소했으며, 이는 공수처의 기소 요구에 대한 검찰의 적극적 강제수사 법적 근거 부족을 법원이 지적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측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고, 공수처는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채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검찰은 기소 후 추가 수사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조기 기소를 결정했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 기소 가능성은 남아있다.
[ 한겨레 ] 이재명 vs 국힘 대선주자 초박빙…박근혜 탄핵 때와 다른 판세, 왜
➨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대선 주자 간 지지율이 초접전을 기록했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달리, 보수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을 정권 재탈환을 위한 정치적 대결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국정 운영 평가보다는 진영 대결에 초점을 맞춘 보수층의 결집을 보여준다. 민주당은 여권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하면서도 보수 진영의 빠른 결집에 긴장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높은 비호감도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도층 공략을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
[ 노컷뉴스 ] ‘내란수괴’ 혐의 尹 구속기소…헌정사 첫 ‘피고인 대통령'(종합)
➨ 검찰은 12·3 내란사태 54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수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는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기소 사례이다. 검찰은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불허에 따라 내란 수괴 혐의만 기소하고, 직권남용 등 다른 혐의는 수사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추가 대면조사는 없었지만, 검찰은 확보한 증거가 충분하다고 주장하며 공소장 분량이 100쪽이 넘는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으로 인해 내란 혐의만 기소되었으며,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다른 혐의 적용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 2025년 01월 27일, AM 02시 03분 09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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