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서,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이데일리 ] 설 임시공휴일 오늘 확정…자영업자들은 ‘불만’
➨ 정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며,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야당 일각에서는 명절 후인 31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내수 진작 및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지만, 일부 자영업자들은 해외여행 증가만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 과거 임시공휴일 지정 후 소비 증가를 보인 사례도 있지만, 소매판매 감소와 해외여행 증가를 동시에 보인 사례도 있어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결론적으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예측하기 어려우며,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영향 모두 존재한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 뉴시스 ] 대통령실 “비서실장, 대국민호소문 尹·변호인단과 사전 논의 없었다”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자기방어권 보장을 호소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은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마약 갱단 다루듯’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과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을 우려했다. 정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고성낙일’ 처지를 강조하며, 대통령실이 제3의 장소에서 조사를 받는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실은 제3의 장소 언급은 물리적 충돌 회피를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호소문은 윤 대통령 또는 변호인과 사전 협의 없이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31일도 있는데 하필 왜”…’설 임시공휴일 27일’ 이유 있었다
➨ 정부는 설 연휴를 엿새로 늘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금요일인 31일 지정 주장도 있었으나, 월말 결제 마감 등 업무 특성과 교통 혼잡 우려, 일부 업종의 영업 특성 등을 고려하여 27일로 최종 결정했다. 31일 지정은 업무 마비와 교통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소비 증진 효과가 기대되지만, 생산 및 수출 감소 가능성도 존재한다. 당정 발표 이후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계획을 유지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 고양 자유로서 눈길 차량 44대 연쇄 추돌 사고(종합)
➨ 경기 고양시 자유로에서 1월 14일 오전 5시 15분경 44대 차량의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구산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도로 결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트럭, 버스, 승용차 등 다양한 차종이 연쇄적으로 충돌했다. 사고로 인해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른 운전자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은 구산IC부터 이산포IC까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며, 사고 지점 후방 약 10km 구간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향신문 ] 자유로 44중·서울문산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블랙아이스 추정”
➨ 14일 경기도 일대 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자유로에서는 44대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43대와 18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했다. 김포시와 안산시 등에서도 블랙아이스로 추정되는 사고로 여러 대의 차량이 부딪혔으며, 화성 동탄과 수원 고색동에서도 10대 이상, 5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서행 운전을 당부했다.
[ 비즈워치 ] ‘바꾸고 또 바꾸고’…네이버·카카오 ‘무한변신’
➨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바일 첫 화면을 개편하며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와 숏폼, 쇼핑 콘텐츠를 강화했다. 카카오는 ‘다음’ 앱을 9년 만에 개편,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쇼핑 탭 신설 등으로 이용자 체류시간 확대를 노린다. 네이버는 서치피드 상단 배치 및 숏폼 전용 탭 신설(‘숏텐츠’, ‘클립’)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두 회사 모두 AI를 활용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쇼핑 연동을 강화하는 공통점을 보인다. 궁극적인 목표는 이용자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다.
[ 시사저널 ] 언론 통제 계획도 드러나나… “尹 계엄 선포 직후 일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방청에 특정 언론사들에 대한 단전·단수 협조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이상민 전 장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경찰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협조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허 청장은 한겨레, 경향, MBC 등 언론사가 거론되었으나, 조선일보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방청은 실제로 단전·단수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소방청의 의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 지시를 이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상민 전 장관의 지시는 명확한 단전·단수 지시가 아닌 경찰 협조 요청에 대한 전달이었다는 것이 소방청장의 입장이다.
[ KBS ] [제보] 도로 결빙으로 출근길 차량 연쇄 추돌 사고
➨ 오늘 오전 출근길, 경기 고양시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43대 차량의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고양휴게소까지 약 3km 구간에서 심각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안산시에서도 도로 결빙으로 7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도는 이날 새벽 눈 또는 비가 내린 일부 지역의 도로 결빙을 예상하고 재난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출근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경찰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임을 밝히며 서행 운전을 강조했다.
[ 경향신문 ] [전문]정진석 “폭압적 위협에 대통령이 무릎 꿇어야 하나”…적반하장 대국민 호소문
➨ 정진석 대통령실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경찰, 공수처, 국수본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대응을 비판했다. 체포영장 집행을 하루 앞두고 나온 이 호소문은 대통령의 자기방어권 보장을 요구하며, 야당 정치인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다. 대통령실은 제3의 장소 조사 등을 검토할 의향이 있음을 밝히며, 경찰과의 충돌 가능성 및 국가적 혼란을 우려했다. 특히,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 시도가 헌법과 법률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며, 무죄추정의 원칙과 불구속 수사 원칙 준수를 촉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가기관 간 충돌 방지를 위해 평화적이고 절제된 법 집행을 강조했다.
[ 한겨레 ] 정진석 “윤 대통령, 제3장소·방문조사 가능…방어권 보장해야”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대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은 공수처와 경찰의 행동을 마약 갱단을 다루는 것에 비유하며, 대통령을 ‘고성낙일’에 빗대어 현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주장하며 제3의 장소 조사나 방문조사를 제안하는 중재안을 제시했으나, 대통령의 불응과 경호처의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야당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며 경찰과 경호처의 충돌 가능성을 우려했다.
[ KBS ] 윤 대통령, 헌재에 기피 신청…박근혜 땐 15분 만에 ‘각하’
➨ 윤석열 대통령 측은 12·3 비상계엄 선포 탄핵심판에서 정헌재 헌법재판관에 대해 기피 신청을 냈다. 기피 신청 이유는 정 재판관의 ‘우리법연구회’ 소속 경력과 과거 인사청문회에서 사건에 대한 예단을 드러냈다는 점, 그리고 그의 배우자가 국회 측 탄핵소추 대리인단 공동대표와 관련된 재단 소속 변호사라는 점을 들었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재판관 회의를 열어 기피 신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도 유사한 기피 신청이 있었으나, 소송 지연 목적이라는 이유로 즉시 기각된 바 있다. 이번 기피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달려있다.
[ 중앙일보 ] 아직도 안 망했네…중학생도 사로잡은 ‘추억의 레스토랑’ 어디 [비크닉 영상]
➨ 1990년대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TGI, 베니건스, 아웃백 등은 1인 가구 증가와 경기 불황, 코로나19 확산으로 쇠퇴기를 맞았다. 하지만 최근 아웃백과 애슐리퀸즈를 중심으로 재부상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장을 이끌었다. 아웃백은 고급화 전략과 접근성 향상을, 애슐리퀸즈는 ‘프리미엄 가성비’ 전략과 적극적인 젊은층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급증시켰다. 특히 애슐리퀸즈는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신규 매장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략을 수정한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 한국경제 ] “어쩌다 이렇게”…’9만원→8000원’ 주가 폭락한 롯데계열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한때 9만 5천원까지 주가가 상승했던 롯데하이마트가 현재 8천원대로 폭락하며 매각설에 휩싸였다. 블랙스톤, 칼라일 등 여러 사모펀드와 대기업들이 인수를 검토했지만, 롯데그룹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롯데하이마트의 매각이 추진되었으나 제시된 몸값이 높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온라인 유통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롯데하이마트의 실적이 악화되었고, PBR 0.15배라는 최악의 저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매각 계획을 부인했으나, 롯데하이마트의 주가는 매각설의 영향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을 거친 핵심 계열사였던 롯데하이마트의 반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 한국경제TV ] 백신회의론자가 美 보건 수장…이 회사 주가 ‘폭락’
➨ 모더나 주가가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와 RSV 백신 부진으로 16.8% 급락했다. 회사는 2025년 매출 전망치를 10억 달러나 낮춰 잡았다.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소아 예방 접종률도 팬데믹 이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뉴스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모더나의 사업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속보] 경찰·공수처·경호처 3자 회동…尹 2차 체포영장 집행 협의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1월 14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출입구를 차량 한 대가 통과했다. 이날 관저 출입 차량의 이동은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과 관련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은 연합뉴스가 제공했다. 관저 출입 차량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상황의 긴박함을 보여주는 이 사진은 대통령 거처를 둘러싼 정치적 긴장감을 드러낸다.
[ 문화일보 ] 이준석 “관저에 ‘尹투항’ 확성기 틀자…관저 옆집 오세훈 이해해 줄 것”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의 충돌을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윤석열은 투항하라’ 등의 메시지와 노래를 틀어 심리전을 펼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통령 경호관들의 저항을 무력화하고 체포를 용이하게 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대통령의 LA 산불 관련 메시지 발표를 비판하며, 대통령이 탄핵 기각을 낙관하고 강경 투쟁을 지시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결론적으로 이 의원은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대통령 체포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와 대통령의 행보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했다.
[ 연합뉴스 ] [속보] 경찰·공수처·경호처 3자 회동…尹 2차 체포영장 집행 협의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1월 14일 오전 한 대의 차량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출입구를 통과했다. 이 장면은 대통령 관저의 경계 상황과 관련된 관심을 높였다. 사진은 연합뉴스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에 대한 긴장감을 보여준다. 관저 출입 차량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 뉴시스 ] 경호관 아내 “매일이 지옥…尹 위해 몸 던진 이들 위험 내몰아”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대통령 경호처 경호관의 아내가 남편의 고충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과도한 근무 강도와 2차 체포 과정에 대한 극심한 불안감, 그리고 경호처의 중화기 무장 지시 등이 언급되며, 가족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호소한다. 아내는 최상목 경호처 권한대행에게 상황 종식을 위한 결단을, 윤 대통령에게는 책임 있는 행동과 경호관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대통령의 ‘숨지 않겠다’는 대선 공약을 언급하며, 경호관들이 위험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국, 이 편지는 대통령과 경호처의 결정에 따라 경호관들의 안전과 가족들의 불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 KBS ] 정진석 비서실장, 대국민호소문 발표…“대통령 방어권 보장해야”
➨ 정진석 대통령실장이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재집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호소문은 윤 대통령의 자기방어권 보장을 강조하며,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등을 검토할 의사를 밝혔다. 경찰과 공수처의 강압적인 수사 태도를 비판하며, 마약 갱단을 다루듯 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하며, 경호처와 경찰 간의 충돌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뜻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 헤럴드경제 ] 한국서 비싸게 팔더니…“결국 50% 파격 할인” 초유의 일, 난리났다
➨ 아이폰16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국내 통신 3사가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하는 가격 대란이 발생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기본형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5만원까지 올렸고, 이에 따라 추가 지원금까지 더해지면서 출고가의 절반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휴대폰 집단 상가에서는 불법 보조금 지급까지 더해져 사실상 공짜폰 수준으로 판매되는 곳도 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과 고가의 아이폰 가격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결국, 통신사들은 재고 소진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 KBS ] 반격 나선 직무대행 ‘언론 접촉 금지령’…곳곳 무장 경호관 포착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영장 집행에 맞서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이 언론 접촉 금지령을 내리고 무장 경호 인력을 배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한남동 관저 부근에서 무장한 경호관들이 순찰하며 소총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담긴 배낭을 소지한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는 내부 게시글 유출 이후 내부 단속 강화 및 김 직무대행의 사퇴를 요구한 부장급 간부의 대기발령 조치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졌으나, 경호처는 정보 유출을 이유로 반박했다. 경호처는 국수본 관계자의 내부 정보 유출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으며, 내부 관계자는 경찰과 경호처가 정보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경호처의 내부 분열설과 관련해 강경 대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헤럴드경제 ] “여보, 우리도 아침밥 주는 아파트 살자”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수영장·사우나보다 ‘조식’ 꼽아[부동산360]
➨ 성수 1지구 재개발 조합이 조합원 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커뮤니티 시설 선호도 조사 결과, 헬스장, 조식 서비스, 사우나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영화관이나 인피니티풀 등은 선호도가 낮았다. 조합원들은 공사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급 마감재와 옵션을 중시하며 단지 고급화를 우선시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희망 평형은 84㎡가 가장 많았고, 대형 평형(114㎡, 134㎡)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다. 조합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문화일보 ] ‘女와 나란히 누워 20분간 낮잠 2만8000원’ 日 카페 논란
➨ 도쿄의 ‘소이네야 카페’는 여성 종업원과 함께 낮잠을 자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20분 낮잠에 2만 8천원, 추가 요금으로 포옹 등 스킨십 서비스도 가능하다. 카페 측은 고객의 수면 질 향상과 대인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일본 네티즌들은 이를 명백한 성 상품화로 비판한다. 일부는 위로와 안정을 얻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서비스의 윤리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일본 사회의 고립화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동시에 성 상품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차이를 보여준다.
[ 연합뉴스 ] 고양 자유로서 눈길 차량 44대 연쇄 추돌 사고(종합)
➨ 1월 14일 오전 5시 15분경,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구산IC 부근에서 44대 차량의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도로 결빙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트럭, 버스, 승용차 등 다양한 차량이 연쇄적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른 운전자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은 전면 통제되었고, 경찰은 10km 가량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우회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찰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임을 밝히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2025년 01월 14일, AM 11시 03분 12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