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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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 대졸 평균연봉 5천만원 넘었다

➨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 결과,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의 대졸 초임이 평균 5천만 원을 넘었다. 반면 5인 미만 사업체는 2천7백만 원으로 절반 수준에 그쳐 사업체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졸 정규직 초임 평균은 3천6백만 원이었다. 초과급여를 포함하면 평균 3천8백만 원이며, 300인 이상 사업체는 5천3백만 원에 달했다. 경총은 대기업의 높은 초임이 연공형 임금체계와 노조 프리미엄과 더해져 고임금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과도한 초임 인상 자제를 촉구했다.

[ YTN ] 경찰, ‘직무대행’ 김성훈 체포 방침…’강경파’ 김신 14일 소환 통보

➨ 경찰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세 차례 출석 요구를 무시한 김 차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이다. 경찰은 김 차장과 함께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신 가족부장에게도 출석을 요구하며 경호처 지휘부 흔들기에 나섰다. 일부 경호처 지휘부는 경찰 조사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강경파는 계속해서 버티고 있어 조직 내부의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경찰은 김 차장 체포를 통해 윤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의 저항을 무력화하려 한다.

[ 조선일보 ] 제주항공 참사 유족 “나랏돈 축내는 벌레 아니다… 악플 너무 큰 상처”

➨ 제주항공 참사로 부모를 잃은 박근우씨가 페이스북에 유족들의 고통을 호소했다. 사고 직후 부모의 사업 정리와 시신 확인 등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긴급생계비 지급 보도 이후 ‘보상금을 노린다’는 악성 댓글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박씨는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밝히기를 촉구하며, 정부와 제주항공, 공항 측의 책임 떠넘기기와 정치권의 개입을 우려했다. 그는 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참사를 잊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시신 확인 과정에서 겪었던 고통을 상세히 설명하며, 다른 유족들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

[ 매일경제 ] “다 그 회사 제품”…블랙핑크 리사가 올린 커플 가방에 열애설 다시

➨ 블랙핑크 리사가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과 함께 한 남성과 커플 시계와 가방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연애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리사는 앞서 LVMH 회장 아들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두 사람은 파리 패션위크 등 여러 장소에서 함께 목격된 바 있다. 리사는 현재까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리사의 최근 게시물은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관계에 대한 추측을 더욱 확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 매일경제 ] “아무도 안그러는데 20년 넘게…”…한지민, 이서진 만난 전과 후로 바뀐 성격 고백

➨ 배우 한지민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 이서진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한지민은 이서진이 과거 자신을 괴롭힌다고 말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이 당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이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5년 넘게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이서진은 과거 출연 당시 한지민과의 관계를 ‘톰과 제리’ 같다고 표현한 바 있다. 한지민은 현재 잔나비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 SBS ] “훈련인 줄 알았다”…생포된 북한군은 05·99년생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하여 그 영상을 공개했다. 생포된 북한군은 1999년생과 2005년생이며, 그중 한 명은 러시아군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 북한군은 러시아에서의 파병 사실을 훈련 후에야 알았고, 전투 중 많은 병력이 손실되었으며 자신은 낙오되어 며칠간 생존했다고 진술했다. 국정원은 한국어 심문에 참여 중이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이 부상병을 처형하며 파병 사실을 은폐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신분과 향후 거취는 러시아와 북한의 태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 서울경제 ] “부장님 마스크 좀 하세요”…회사 안 갈 수도 없고 사무실이 하루 종일 ‘콜록’

➨ 최근 독감 환자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감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며, 고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예방접종이 효과적이지만,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와 충분한 환기가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 면역력 강화를 통한 예방 노력 또한 필수적이며, 독감 증상이 심할 경우 수액요법을 통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 코리아헤럴드 ] Small business owners in their 50s, 60s owe over 737tr won in debt

➨ 지난 수요일 서울의 빈 상가 사진이 공개되었다. 2024년 11월 기준, 한국 자영업자들의 총 부채는 1,125.3조원에 달하며, 이 중 50~60대 자영업자의 부채가 65%를 차지한다. 특히 60대 자영업자 부채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370.9조원으로, 연령대별 부채 증가율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연체율 또한 증가 추세이며,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고령 자영업자의 수도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자영업자들, 특히 고령층에 대한 재정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 SBS ]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영장 신청…’강경파’ 압박

➨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찰이 집행 저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호처 인사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경찰은 경호처장 직무대행 김성훈 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고,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김신 가족부장에게도 피의자 신분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은 김 차장 체포를 통해 경호처의 저지선을 무력화하고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원활히 진행하려 한다.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등을 상대로 경호처의 대응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출석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 분석과 추가 조사를 통해 사건 전모를 밝힐 계획이다.

[ 매일경제 ] “설 임시공휴일 31일로 바꿔야”…27일에서 변경해야 한다는데

➨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으나,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일각에서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31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이에 동의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체포 필요성까지 언급했다. 정 구청장은 27일 지정이 여성들의 명절 가사노동 부담을 가중시키고, 31일 지정이 소비 촉진에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기획재정부는 현재 시점에서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 동아일보 ] 말 바꾸는 尹, ‘불구속수사 약속해야 헌재 출석’ 의도

➨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신변 안전을 이유로 불출석을 선언했다. 이는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중단을 전제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해석되며, 탄핵심판과 체포영장 집행을 연계하려는 전략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대통령 측은 초기에는 헌재 출석 의지를 밝혔으나, 내란죄 철회 등을 이유로 출석 조건을 계속 변경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야당은 대통령의 태도를 ‘말 바꾸기’라며 비판하는 반면, 여당은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다. 결국 대통령의 불출석 결정은 탄핵심판의 공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정치적 논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 뉴시스 ] 김용현 전 장관, 계엄 일주일 뒤 퇴직급여 청구…연금공단 “심사 중”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퇴직급여를 신청했다. 지난 12월 4일 사의를 표명하고 5일 사직서가 수리된 후, 10일에 퇴직급여 청구서를 제출했다. 청구서에는 퇴직일자를 12월 5일로, 퇴직사유는 ‘일반퇴직’으로 기재했고 형벌사항은 없다고 명시했다. 그는 청구서 제출 당일 구속되었으며, 현재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퇴직급여 심사 중이다. 계엄 사태 다음날 사퇴하고 일주일 후 퇴직금을 신청한 그의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 한국경제TV ] “건설 보릿고개 못 견디고”…결국 ‘올스톱’

➨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철강사들이 철근 감산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인천과 포항 공장의 철근 생산을 1월 한 달간 대폭 줄일 예정이며, 이는 전체 생산량의 50~60%를 차지하는 건설용 철근 수요 급감 때문이다. 동국제강 또한 작년부터 철근 공장 야간 운영으로 가동률을 낮췄고, 올해는 50%까지 감산할 계획이다. 철강업계는 고환율과 전기요금 상승 등 원가 부담과 재고 증가로 인해 추가 감산을 검토 중이며, 철근의 내수 의존도가 높아 감산 외 다른 대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건설경기 부진이 철강업계 전반의 감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연합뉴스 ] 김종민, 4월 20일 결혼…친정 프로그램 ‘1박2일’서 공개

➨ 가수 김종민이 4월 20일 1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저녁 6시에 진행되며, 유재석, 문세윤, 조세호가 사회를 본다. 김종민은 ‘1박2일’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이는 그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데 이은 것이다. 2000년 코요테 멤버로 데뷔한 김종민은 ‘1박2일’을 비롯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1박2일’ 원년 멤버로서 두 차례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기간 인기를 누렸다.

[ 머니S ] 우원식 의장 “윤 대통령, 스스로 걸어나오는 것이 최선”

➨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저를 나와 수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의 ‘탄핵이든 수사든 당당히 맞서겠다’는 발언과 달리 현재 행동은 국격을 훼손하고 있다며, 법치주의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대통령다운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호처 직원들의 피해를 우려하며 대통령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아울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는 기관 간 갈등이 아닌 법치주의 회복에 집중하고, 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 협조를 지시할 것을 요구했다. 결론적으로, 우 의장은 대통령의 자발적인 수사 협조가 국가와 대통령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 SBS ] “조류 몇 만 마리인데…” 인원은 1명, 장비는 재래식?

➨ 최근 4년간 국내에서 500건이 넘는 조류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지역 공항의 조류 퇴치 시스템은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공항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동형 폭음기는 최대 300m까지 소리가 전달되지만, 대부분 고정형이라 새떼의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 또한, 고가의 지향성 음향 퇴치기는 인천과 제주 공항 등 일부 공항에서만 사용되고 있으며, 폭음기 사용에 익숙해진 새들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도 필요하다. 결국, 폭음기와 엽총으로는 고도가 높은 새들을 퇴치하기 어렵고, 인력 또한 턱없이 부족하여 효과적인 조류 충돌 예방에 한계가 있다. 유럽에서는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지만, 국내에서는 안전 문제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 동아일보 ] 카터 장례식서 웃으며 대화한 트럼프·오바마, 무슨 말 나눴나

➨ 지미 카터 전 대통령 국장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나눈 대화가 화제가 되었다. 독순술 전문가 분석 결과, 트럼프는 과거 정책 결정에 대해 오바마에게 언급했고, “조용한 장소에서 중요한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화 내용은 명확하지 않으나, 국제 협약 관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는 두 사람이 친근하게 보였다며, 철학적 차이는 있지만 잘 지냈다고 언급했다. 결국, 두 전직 대통령의 만남과 대화 내용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 연합뉴스 ] 공수처, 尹영장 주중 집행 전망…부상자 발생시 손배소 검토(종합)

➨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위해 경찰과 협의하며 집행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며, 특히 박종준 전 처장과 김성훈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수처는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손해에 대한 소송 및 구상권 청구 방안을 검토하고, 경호처 직원들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선처 방안을 검토한다. 윤 대통령의 헌재 출석 시 체포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공수처는 한남동 관저 진입 후 체포 집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 KBS ] 계엄 전으로 돌아간 양당 지지율…이유는?

➨ 최근 여론조사 결과, 계엄 사태 이후 벌어졌던 여야 지지율 격차가 계엄 전 수준으로 다시 좁혀졌다. 한국갤럽과 4개 기관 합동 조사 모두 여야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내에 있음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여야의 부적절한 발언이나 행보, 가짜뉴스 확산 등이 지지율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부정적인 여론이 지지율 변화에 기여했다는 입장이며, 민주당은 가짜뉴스와 음모론 확산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 관련 정치적 결정에 따라 지지율은 다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JTBC ] ‘초강경파’만 남은 대통령 경호처…”2차 집행날 동반 체포 고려”

➨ 박종준 전 경호처장은 11일 14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직무대행인 김성훈 차장은 세 번째 소환에도 불응했다. 경찰은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을 고려 중이며, 서열 3위 이광우 경호본부장도 출석 거부 시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호처 내부에는 윤 대통령과 가까운 ‘초강경파’ 인사들만 남아 윤 대통령 체포 저지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시도 시 초강경파를 동시에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경호처 지휘부에 대한 균열을 만들고, 동시에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하려는 전략이다.

[ SBS ] [단독] ‘경호차장 사퇴’ 요구 간부 ‘대기발령’

➨ 대통령 경호처 김성훈 차장을 향한 내부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 오늘 경호처 회의에서 한 간부가 김 차장의 사퇴를 요구했고, 김 차장은 그 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재집행 저지를 주장하는 강경파로, 전 경호처장 출석 당일 윤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내부망에 게시된 영장 집행 저지의 위법성을 지적하는 글이 삭제 후 복원되었고, 외부 유출로 인해 경호처 내부는 극심한 동요를 겪고 있다. 경찰의 김 차장 체포영장 신청으로 그의 직무대행 체제 붕괴 가능성과 함께, 일부 직원들은 대통령 경호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김 차장의 영장 집행 저지에 반대하고 있다.

  • 2025년 01월 13일, AM 06시 02분 3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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