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낡은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더하는 것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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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 새벽에도 수도권 최대 5㎝ 눈…7일 영하 12도까지 ‘뚝’
➨ 서울에 6.4cm의 폭설이 내렸으나 현재는 대부분 그쳤다. 하지만 밤사이 도로 결빙이 우려되며 서울시는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은 습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내일 새벽부터 경기 동부 등 일부 지역에 최대 5cm의 눈이 추가로 예상되며, 이후 강력한 한파가 몰려와 모레 서울 최저기온 영하 6도, 철원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9일에는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JTBC ] 공수처, 윤 체포영장 새벽 집행 가능성…’강 대 강’ 충돌 불가피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법원의 불법 영장 주장이 기각되었음에도 대통령 측은 체포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처는 내일 새벽 2차 영장 집행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1차 시도 때보다 더 강경한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대통령 관저 앞에는 경찰 버스 등을 이용한 삼엄한 경비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공수처는 1차 집행 당시보다 더 많은 인력을 동원할 것으로 보이며, 경호처 관계자 4명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되고 소환 통보를 받았다. 결국, 내일 새벽 공수처의 2차 영장 집행 시도와 대통령 경호처의 저지 사이에 강력한 충돌이 예상된다.
[ 조선일보 ] 비상구 열고 날개로 걸어 나간 美 승객… 이유 들어보니
➨ 시애틀 공항에서 알래스카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한 여성 승객이 비상구를 열고 활주로로 나갔다. 승객은 불안감 때문에 비상구를 통해 탈출했다고 진술했으며, 약 12분간 날개 근처에 머물렀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고, 항공기 운항이나 공항 운영에 차질은 없었다. FBI가 수사에 착수했으나 현재까지 기소는 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항공사의 안전 프로토콜 검토와 향후 유사 사례 발생 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촉구할 가능성이 있다.
[ JTBC ] [단독] 민간 항적 정보 분석해 보니…”복행 중 엔진 추가 고장 가능성”
➨ JTBC는 민간 항적 정보 분석 결과, 사고 여객기가 조류 충돌 후 복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추가 엔진 고장 가능성이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착륙 직전 고도를 낮추던 비행기가 갑자기 속도를 높이고 방향을 급격히 전환했으며, 이는 조류 충돌로 인한 우측 엔진 고장으로 추정된다. 이후 비행기는 고도를 급격히 낮추다 마지막 신호를 보냈는데, 이는 복행 시도 중 좌측 엔진까지 고장나 ‘셧다운’ 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문가는 엔진 고장 원인이 조류 충돌 또는 기체 결함일 수 있다고 지적했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비행기록장치가 미국으로 보내져 분석될 예정이다.
[ TV조선 ] 野 “경호처장, 밀리면 실탄 발포 명령”…경호처장 “터무니 없는 주장” 이례적 ‘영상 메시지’
➨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대통령 경호처장이 체포 시도 당시 실탄 발포를 지시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고, 경호처장은 이례적으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해당 주장을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민주당은 경호처 간부들의 해임을 요구했으나, 경호처장은 대통령 체포에 응하는 것이 직무유기이며, 자신의 판단에 문제가 있을 경우 사법적 책임을 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결국, 대통령 경호 과정에서 발생한 실탄 발포 지시 논란은 양측의 첨예한 대립 속에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 MBC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빠른 사고 수습에 감사‥당분간 장례 절차 집중”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일 만에 대부분 희생자 유해가 유가족에게 인도되었다. 유가족들은 사고 수습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당분간 장례 절차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150여 명의 유류품도 유가족에게 전달되었다. 대규모 수색은 종료되었으나 추가 수색 가능성을 열어둔 채 소규모 수색은 계속된다. 사고 원인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엔진 등 주요 부품 분석과 블랙박스 자료 분석 작업이 진행 중이다.
[ 중앙일보 ] 서산 캠핑장서 남성 2명 숨진채 발견…50대 아빠와 10대 아들
➨ 충남 서산의 한 캠핑장에서 5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두 사람은 전날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숙박했으며, 발견 당시 사후 강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텐트 안에서는 캠핑용 휴대용 난로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부자 관계임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는 사망 원인이 불명확하다.
[ 지디넷코리아 ] [ZD브리핑] 윤석열 내란 혐의 진상규명 첫 회의…美 CES에 삼성·LG·엔비디아 ‘총출동’
➨ 7일 개막하는 CES 2025는 역대 최대 규모로, 삼성, LG 등 국내 기업들의 AI 등 혁신 기술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8일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이 예상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6일 신년회를 통해 새해 경영 방침을 밝히고 임직원들의 혁신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7일에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관련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가 열리고, LG CNS는 9일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7~8일에는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 MBC ] 경찰, 박종준 경호처장 ‘내란 혐의’ 추가 입건‥불법 계엄 개입 의혹
➨ 경찰이 12.3 내란사태 수사 과정에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을 내란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시민단체 고발을 토대로 이뤄진 입건은 박 처장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 직전 조지호 경찰청장 등에게 연락을 취한 정황을 근거로 한다. 박 처장은 계엄 선포 과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조사받게 된다. 여기에 이미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이며, 경찰의 출석 요구에도 불응하여 7일 재출석을 통보받았다. 경찰은 박 처장의 행위가 내란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 조선일보 ] [단독] 의대생 단체, 올해에도 휴학계 제출로 ‘의대 증원 저지’ 투쟁
➨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전국 의대생들이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도 휴학으로 투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의대협은 2025학년도 투쟁 방식을 휴학계 제출로 확정했으며, 휴학이 어려운 경우 유사한 방식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결정은 작년 11월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에서 올해 투쟁 지속 방침을 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로 인해 3월 의대생들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의대생들은 휴학이라는 방식으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다.
[ 서울경제 ] 정진석 “경호처의 제1경호대상, 현재도 尹 대통령”
➨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대통령실과 경호처는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최고 수준의 경호를 받아야 한다며 영장 집행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영장 집행에 응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밝히며, 정진석 비서실장 또한 경호처의 1순위 경호 대상은 윤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경호 과정에서 경찰과 군의 협조 부족에 대한 대통령실의 비판도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공수처는 영장 재집행, 기한 연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등 세 가지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며, 당일 재집행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경제 ] “尹 관저서 흰옷 입은 사람이 개 산책” 주장한 유튜버, 고발 당해
➨ 유튜버 ‘고양이 뉴스’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 당일 관저 내부 영상을 풀버전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대통령 관저 앞 경찰과 공조본의 대치 상황과 함께, 한 인물이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유튜버는 해당 인물이 김건희 여사라고 주장한다. 이 영상은 대통령 관저가 1급 보안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촬영되었으며, 대통령실은 해당 유튜버를 포함한 언론사들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네티즌들은 관저 내 개 산책 장면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며, 당시 상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사건은 대통령 관저 보안 문제와 관련해 논란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경제 ] 밖에선 김밥 한 줄 3500원인데…되레 편의점서는 단돈 1900원?
➨ 김밥 가격 상승에 편의점들이 저렴한 김밥을 출시하며 대응하고 있다. 이마트24는 1900원 김밥을 포함한 초저가 상품을 선보였다. GS25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최대 45% 할인하는 마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CU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일부 식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서울 지역 김밥 가격은 5.33% 상승했고, 김밥천국 메뉴 가격은 10년 전 대비 66.67%나 올랐다. 편의점들은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강화하며 고물가 시대 소비자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YTN ] 오늘 한미 외교장관 회담…최상목 대행도 만나나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6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일 협력,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을 논의한다. 회담 결과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미국 측의 한국 정국에 대한 추가 입장 표명이 주목된다. 블링컨 장관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예방하여 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엄 사태로 연기되었던 한미 핵협의그룹(NCG) 4차 회의는 10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며, 13일에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정부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 개최도 추진하며 외교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합뉴스 ] 법원 ‘체포영장 이의신청’ 기각…윤대통령측 “재항고 검토”(종합)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이의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법원은 영장 발부 자체에 대한 이의 제기는 부적법하며, 체포·구금의 적법성 여부는 적부심사를 통해 다툴 수 있다고 판시했다. 대통령 측은 영장의 위법성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공수처 수사 대상 범죄와 관련된 혐의가 포함되었고, 관할 법원 또한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대통령 측 변호인은 기각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기각 이유 확인 후 대법원에 재항고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원의 기각 결정 통지 방식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 연합뉴스 ] 서산 캠핑장 텐트서 50대·10대 부자 숨진 채 발견
➨ 충남 서산의 한 캠핑장에서 50대 남성과 10대 아들로 추정되는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사후 강직이 상당히 진행되어 사망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전날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숙박했으며, 텐트 안에는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휴대용 난로가 있었다. 경찰은 아버지와 아들 관계임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는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YTN ] 윤 대통령 체포영장 시한 오늘까지…법원은 영장 이의신청 기각
➨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최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협조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법원은 윤 대통령 측의 체포영장 집행 이의신청을 기각, 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했다. 윤 대통령 측은 기각 이유를 검토 후 재항고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호처의 저항 가능성이 커 실제 영장 집행은 여전히 난관에 봉착했다. 공수처는 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2차 집행 여부 또는 다른 대응 방안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 아시아경제 ] 제주항공 참사로 가족 잃은 ‘푸딩이’ 조문…위패만 물끄러미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9명의 반려견 푸딩이가 서울시청 분향소를 찾았다. 푸딩이는 주인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 동물권 단체 케어에 의해 구조되어 분향소를 방문, 조문 내내 조용히 위패를 바라보았다. 케어는 푸딩이의 가족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딩이는 현재 케어에서 임시 보호 중이며, 6일부터 공식 입양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푸딩이의 안타까운 사연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문화일보 ] [속보]尹지지율 계엄 후 첫 40% 돌파…2030 지지율 40% 근접
➨ 최근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기록,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안 가결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2030세대의 지지율이 35%를 넘어서는 등 연령대별 지지율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지역별로는 보수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로 여전히 높았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고,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와 김문수 장관이 선두를 달렸다. 해당 여론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1%p이다.
[ MBC ] 관저 앞으로 옮겨온 응원봉, 눈보라에 꿈쩍 않은 ‘키세스 시위대’
➨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한남동 관저 앞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다. 한파와 눈보라에도 시민들은 자리를 지켰으며, 주변 성당과 미술관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은 푸드트럭과 따뜻한 음식을 지원하며 연대했다. 체포영장 집행 실패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고, 시위 참가자들은 내일까지 시위를 계속할 계획이다. ‘키세스 시위대’라 불리는 시민들은 대통령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 지디넷코리아 ] [타보고서] 주행과 편의성 모두 잡은 BMW ‘뉴 1 시리즈’
➨ BMW 1시리즈의 4세대 모델이 5년 만에 출시되었다. 유럽 해치백 시장의 인기를 반영하여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했으며, 전장과 전고가 커지고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이 넓어졌다. 뉴 120과 고성능 모델 M135 xDrive는 최신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각각 170마력과 300마력의 성능을 제공한다. 시승 결과,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갖춘 해치백으로 국내 도로 환경에도 적합하며,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와 국내 시장 맞춤형 기능 추가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 한국일보 ] 김용현 뜻대로 시행령 고쳤으면… 경찰, 최상목·경호처 요청 거부 못했다
➨ 대통령 관저 경호 강화를 위해 대통령경호처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경호처는 대통령경호법 시행령을 근거로 인력 조정 권한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협의 사항일 뿐 지휘권은 없다고 맞섰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차 요청에도 경찰은 법적 근거와 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는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군·경 지휘권 확보를 시도했으나, 국방부와 경찰의 반대로 무산된 결과와 연관된다. 결국 경호처의 요청은 ‘협의’라는 문구로 바뀌었고, 경찰은 이를 근거로 협조를 거부했다.
- 2025년 01월 06일, AM 07시 02분 01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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