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균형은 인생의 예술이며, 그 예술은 연습으로 완성된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연합뉴스 ] 한덕수 탄핵심판 심리개시…헌재 “재판관 충원돼야 신속재판”

➨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과 권한쟁의심판 심리를 개시하며 김형두·김복형 재판관을 수명재판관으로 지정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은 최우선 심리 대상으로 유지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기록 인증 등본 송부를 요청했다. 헌재는 재판관 3명의 공석을 우려하며 조속한 충원을 거듭 촉구했고, 윤 대통령 측의 체포영장 관련 권한쟁의심판 제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관들에 대한 경호 및 보안을 강화하고, 출근길 취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세계일보 ] 헌정사 첫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한 이순형 판사는 누구?

➨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부장판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진보 성향의 우리법연구회 회원으로, 과거 권성동 의원의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들에게는 실형을 선고하는 등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윤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 발부가 불법이며, 서부지법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에서 본안 재판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영장 발부는 정치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일보 ] “승무원 꿈꾸던 가족의 자랑 잃었다”… 애끊는 태국인 희생자 유족

➨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사고로 사망한 179명 중 2명은 한국과 인연이 있는 태국인이었다. 22세 여성 S씨는 방콕대 항공경영학과 4학년으로 졸업 3개월을 앞두고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만나러 가다 사고를 당했고, 가족들은 시신 수습을 위해 한국으로 향했다. 45세 여성 J씨는 한국인 남편과 함께 친정 방문 후 귀국 중 사망했으며, 아버지는 딸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어하며 슬픔에 잠겼다. 두 희생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태국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큰 슬픔과 함께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태국 정부는 희생자 가족들을 위한 심리 지원과 조기 게양을 결정했다.

[ 연합뉴스 ] [제주항공 참사] “기장님 감사합니다”…활주로 철조망에 흩날리는 손편지

➨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는 시민들이 국화, 술잔, 핫팩 등을 가져다 놓으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손편지에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기장 및 승무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사고 현장에서는 경찰 과학수사대와 소방관들이 희생자의 유류품과 신체 일부를 수습하고 감식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부터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미국 합동조사팀도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합동조사팀은 FAA, NTSB, 보잉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 MBC ] 공수처 “尹체포 경찰기동대 투입 가능‥체포 대상과는 조율 없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할 예정이며, 경찰 기동대 투입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대통령경호처와의 충돌 가능성을 고려하여 경찰과 협의할 것이며, 영장 집행 방해 시 공무집행방해죄 적용을 경고할 방침이다. 체포 시점은 미정이나, 법원이 허용한 영장 유효기간(1월 6일)까지 집행할 예정이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체포 시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구금될 예정이다.

[ YTN ] [속보] 서울 목동깨비 시장에서 차량 돌진…부상자 발생

➨ 오늘 오후 서울 목동 깨비시장에서 승용차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수를 9명 정도로 추정한다. 목격자 제보에 따르면, 사고는 비탈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 경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가 취재 후 보도할 예정이다. YTN은 시민 제보를 받고 있다.

[ 아시아경제 ] “같이 여행한 18명 중 혼자 남았어요”…참사 소식에 귀국한 유족 오열

➨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179명이 사망한 가운데, 인도에 거주하는 한 회사원 A씨가 가족과 함께 떠난 태국 여행에서 홀로 생존했다. A씨는 18명의 대규모 단체 여행에 참여했으나, 여행 후 먼저 인도로 돌아간 뒤 사고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사고로 가족과 여행 동반자들을 잃은 슬픔에 잠겨 있으며, 특히 6세 여아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조류 충돌 경고 후 1분 만에 메이데이가 발령된 경위와 무안공항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그는 사고 진실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연합뉴스 ] 국토부 “최초부터 콘크리트 둔덕…양쪽 엔진 고장나면 랜딩기어도 문제”

➨ 국토부는 제주항공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 무안공항 활주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이 처음부터 콘크리트 둔덕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입장과 달리 엔진 두 개가 모두 고장나면 유압계통 이상으로 랜딩기어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나, 수동 레버가 있다고 밝혔다. 사고기의 비행자료기록장치(FDR)는 외형 손상으로 추가 기술 점검이 필요하며,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자료 추출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엔진 고장과 랜딩기어 고장의 연관성에 대한 기존 발표를 수정했고, 로컬라이저 설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브리핑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국토부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연합뉴스TV ] 서울도 제야의 종 행사 축소…탄핵 찬반 집회 일부 연기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해 서울시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축소 운영되고, 인플루언서 행사인 ‘서울콘’ 등 다수의 연말 행사가 취소되었다. 서울시는 시청 앞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여러 자치구들과 롯데물산 등도 연말 행사를 취소하거나 애도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탄핵 찬반 집회를 이어오던 시민단체들도 일정을 연기하거나 추모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반적으로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 농민신문 ] 담배 한 개비 피울 때마다 ‘이것’ 20분씩 줄어든다

➨ UCL 연구팀의 분석 결과, 담배 한 개비 흡연 시 기대수명이 평균 20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기대수명 감소폭이 더 컸으며, 이는 기존 연구 결과보다 부정적인 수치다. 하지만 연구팀은 금연 시 기대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하루 10개비 흡연자의 경우 8일 만에 하루의 기대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특히 젊은 시절의 금연이 중요하며, 흡연의 해로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60세 흡연자는 건강 상태가 70세 비흡연자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 MBC ] 정치 원로들 “윤석열 탄핵 심판 기간 중 개헌 마무리‥제7공화국 열어가야”

➨ 대한민국헌정회 여야 원로들은 2024년 12월 31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중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분권형 국가권력 구조 개편을 통해 정쟁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선 개헌, 후 정치 일정’ 원칙을 강조하며, 개헌을 통해 정치 질서 회복 및 제7공화국 새 질서를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들은 개헌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여야 합의만 이뤄진다면 단기간 내 개헌 완료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원집정부제 등 다양한 개헌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원로들은 개헌을 위한 대국민 여론전을 펼칠 계획이다.

[ 한겨레 ] 헌재 “국정안정 위해 ‘재판관 3명 충원’ 절실한 상황”

➨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3명 부족으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 다수의 탄핵 사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회에서 재판관 후보 3명이 선출되었으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 거부로 인해 헌재는 6명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10건의 탄핵 사건을 심리 중인 상황이다. 헌재는 후임 재판관 충원을 촉구하며, 현재 진행 중인 탄핵 심판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의 체포영장 관련 권한쟁의심판 및 가처분 신청 예고에 대해 헌재는 심판 대상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법조계에서는 심판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 연합뉴스TV ] 윤대통령 체포영장 발부…尹측, 가처분신청 예고

➨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 법원은 수사기관 출석 요구 불응, 미래 불응 우려, 내란수괴 혐의에 대한 상당한 이유를 영장 발부 사유로 제시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준비 중이며, 서울 한남동 관저를 대상으로 국수본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측은 영장 발부를 불법적이라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과 체포영장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 MBC ] [단독] ‘극우 유튜버’ 인재개발원장 면직‥한덕수, 탄핵 소추 전 ‘수용’

➨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극우 편향’ 논란을 빚었던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27일 자로 면직됐다. 김 원장은 재임 중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을 두둔하는 등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비판을 받았다. 면직 후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관련 옹호 영상을 게시하며 논란을 이어갔다. 해당 면직 조치는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인사권을 행사한 것으로,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 이뤄진 사실이 주목된다. 한 총리는 헌법재판관 임명은 여야 합의를 이유로 보류했다.

[ 이데일리 ] “韓 여객기 화재 179명 사망” 8억 건 조회…중국도 눈물 흘렸다

➨ 중국 내 주요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관련 뉴스가 실시간으로 보도되며, 8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누리꾼들은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동시에 ‘작은 잘못의 누적이 큰 재앙을 초래했다’는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사고 원인 규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공유되며, 깊은 애도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시진핑 주석 또한 한국 정부에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탑승객 179명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TV ] 민주당 “국가안보실이 북풍 주도”…대통령실 “허위사실”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지난 10월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에 국가안보실이 직접 개입, 국방부와 합참을 거치지 않고 드론작전사령부에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성환 2차장과 신원식 안보실장의 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김명수 합참의장과 이승호 작전본부장도 관련 보고를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러한 주장을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북풍 공작’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반박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주장과 대통령실의 반박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 진상 규명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 미디어오늘 ] 남태령 있었던 20대 여성, ‘불법시위’ 프레임에 “마! 그 따우로 공부했나”

➨ 남태령 시위 참가자들은 보수 언론의 ‘불법 집회’ 프레임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러한 보도가 여론을 뒤집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30 여성 중심의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의 차벽 설치를 위법한 공권력 남용으로 간주하고, 신고제인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대학생과 20대 청년은 SNS를 통해 자신의 발언을 공개하며 시위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보수 언론의 보도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시위 현장의 연대와 헌신적인 분위기를 언론 보도가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보수 언론의 왜곡된 보도로 인한 혐오 발언과 괴문서 유포 등의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시위 참가자들은 보수 언론의 프레임에 굴하지 않고 자신들의 정치적 의견을 계속해서 표출할 의지를 보였다.

[ 매일경제 ] “보상금 생각에 속으로는 싱글벙글”…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모욕글 내사

➨ 제주항공 추락 사고 유가족을 모욕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A씨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A씨는 “보상금 받을 생각에 싱글벙글일 듯”이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해 논란을 일으켰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해당 커뮤니티 운영진은 A씨를 영구 차단했으며, 해당 게시물에 추천을 누른 17명 또한 영구 차단 조치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 없이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의 게시물은 커뮤니티 내에 경고로 남겨졌다.

[ 한겨레 ] 국회가 64년 만에 보낸 감사문…“민주주의 지켜낸 국민께 경의” [전문]

➨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시도와 탄핵 소추 과정에서 국민들의 저항과 평화적 시위로 비상계엄이 해제되고 탄핵이 의결되었다. 국회는 1960년 4·19혁명 이후 64년 만에 국민에게 감사문을 채택하여, 국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감사문은 국민들의 결연한 저항이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 언급하며,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 과정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용기와 결단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국회는 또한 피해자 지원과 내란 주모자 처벌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할 것을 밝혔다. 이 사건은 4·19혁명 등 과거 민주화 운동의 계승이자,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쓴 사건으로 평가된다.

[ 연합뉴스TV ] [속보] 국회, ‘내란 혐의’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 의결

➨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 윤석열 정부의 내란 혐의를 조사하는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야당 11명, 여당 7명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내년 2월 13일까지 45일간 활동하며 내란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TV는 이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국정조사는 비상계엄 진상 규명을 목표로 한다.

[ MBN ] “이재명 다시 보이네”…참사 후 도배글 논란 [AI뉴스피드]

➨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항공 사고가 발생했다. 정치권에서는 애도 물결이 이어지며 여야 대표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명 대표의 조문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동일한 게시글이 다수 게시되었다. 해당 게시글들은 이 대표의 신속한 현장 방문을 높이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대부분 삭제되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직적인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 매일경제 ] “기장님 감사합니다” “승객 모두 영면하길” …무안공항에 흩날리는 편지들

➨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를 애도하는 조문객들의 슬픔과 기장 및 승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편지들이 발견되었다. 사고 현장에서는 희생자 유류품 수습과 함께 경찰 과학수사대와 소방당국의 감식 작업이 진행 중이며,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미국 합동조사팀도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고로 승무원 4명을 포함해 179명이 사망했고, 2명의 승무원은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사고 여객기 기장은 6800시간이 넘는 풍부한 비행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세계일보 ] “경찰차 막아라!” “대통령 지켜라”… 영장 발부 후 아수라장 된 尹 관저 앞 [밀착취재]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후, 용산 대통령 관저 주변은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로 긴장 상태에 놓였다.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관저 진입로를 점거하고 도로를 막으며 경찰과 충돌했고, ‘탄핵 무효’, ‘주사파 척결’ 등의 구호를 외쳤다. 반면, 진보 단체들은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으나,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대부분 해산했다. 민주노총은 대통령 체포가 지연될 경우 관저 앞 집회를 예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는 찬반 양측의 격렬한 충돌 가능성을 높이는 상황을 초래했다.

  • 2024년 12월 31일, PM 05시 33분 24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