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성공은 1%의 영감과 99%의 노력이다. – 토마스 에디슨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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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참변‥초등생 일가족도 숨져

➨ 이번 참사로 졸업을 앞둔 대학생과 그의 어머니, 여동생이 사망했다. 대학생은 방송반 활동을 했고, 군 제대 후 사회 진출을 준비 중이었다고 한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여행 중 변을 당해 일가족이 희생됐으며, 40대 남성 또한 아내, 자녀, 장모와 함께 희생되었다. 희생자들의 주변인들은 믿을 수 없는 슬픔과 충격에 빠져 있으며, 각 지역 사회는 사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신원 확인 및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다.

[ MBC ] 운명 갈린 9분의 마지막 운항‥의문점은?

➨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 착륙 허가 9분 후 활주로를 이탈,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착륙 허가 후 조류 충돌 경고가 있었고, 이후 조종사는 비상 상황을 선언하며 1차 착륙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차 착륙 실패 후 비정상적인 180도 선회 후 착륙을 시도했으며, 활주로를 1200미터나 지나친 지점에 착륙하여 활주로 끝단의 구조물과 충돌했다. 랜딩 기어와 플랩 작동 이상으로 제동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여객기와 관제탑의 9분간 기록 분석이 필요하다.

[ 데일리안 ] 참사 후 SNS ‘쏴라’ 논란 이어…”이재명 다시 보이네” ‘지지글’에 또 발칵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일부 강성 지지자들은 사고 인지 시점을 강조하며 이 대표의 행동을 옹호했지만, 여당은 이 대표의 사과 없는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동일한 글들이 다수 게시되었는데, 이는 조직적인 여론 조작 시도로 의심받고 있다. 결국 이 대표는 문제의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고 현장으로 향했지만, 사고 발생 직후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비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중앙일보 ] “비행기 추락하면 먼저 ‘알바 구하라’ 연락해” 망언한 점주 결국

➨ 공차 신세계 대구 가맹점 관리자가 제주항공 추락 사고를 언급하며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온라인에 공개되었다. 해당 발언은 알바생에게 전달된 카카오톡 메시지에 담겨 있었고, 이후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과 함께 매장에 대한 항의가 빗발쳤다. 공차코리아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가맹점 관리자의 부적절한 행동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관리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관련 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 또한 진행 중이며, 해당 매장 점주 역시 자필 사과문을 통해 책임을 지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차 측은 피해를 입은 아르바이트생에게도 사과했다.

[ 헤럴드경제 ] “제주항공 사고기종 하루 평균 14.4시간 비행” 가동률 가장 높아

➨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이후 제주항공의 보잉 737-800 기종 가동률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1~11월 제주항공의 평균 가동률은 14.14로, 화물기를 제외한 여타 항공사(진에어 11.35, 티웨이항공 10.94 등)보다 높았다. 특히, 사고기는 48시간 동안 8개 공항을 13차례 운항하는 등 과도한 운항 스케줄을 소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무리한 운항 스케줄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토부는 제주항공에 대한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및 보잉 737-800 기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동아일보 ] “엄마, 누나 찾았어” “내 새끼 맞아”… 사망자 호명에 유족들 오열

➨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이후, 유족들은 밤샘 신원 확인 작업 속에서 희생자들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다. 사망 확인 소식에 오열하는 유족들이 있는 반면, 여전히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38명의 가족들은 극심한 고통 속에 밤을 지새웠다. 사고 발생 이틀째인 30일 오후에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졌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감식과 시신 수습 작업을 계속했다. 한편, 이미 조카의 신원을 확인한 유족은 다른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슬픔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모습을 보였다. 사고로 인한 희생자는 179명으로 집계되었다.

[ 연합뉴스TV ] 활주로 끝 콘크리트 둔덕이 피해 키웠나…논란 계속

➨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활주로 인근 방위각 시설의 콘크리트 지지대가 사고를 악화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2m 높이의 콘크리트 둔덕은 활주로 끝에서 250m 떨어진 곳에 설치되었으며, 항공 전문가들은 이러한 단단한 구조물이 해당 위치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국토교통부는 다른 공항에도 유사한 시설이 있다고 반박했지만, 공항 안전 기준에는 돌출되고 단단한 시설물 설치 자제에 대한 규정만 있을 뿐 높이 제한은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무안 공항 활주로 길이가 짧아 사고를 키웠다는 주장은 결과론적 분석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 강원일보 ] “179명 사망 여객기 충돌한 로컬라이저·콘크리트 둔덕 참사 키워”…법령 위반 논란

➨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활주로 인근의 로컬라이저 지지 구조물인 2m 높이의 콘크리트 둔덕이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외국 전문가들은 이 둔덕이 항공기 충돌 시 큰 피해를 야기했고, 설계 자체가 공항 운영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여수, 청주 공항 등에도 유사 시설이 있으며, 무안공항 둔덕 설계는 안전 규정을 준수했다고 반박했으나, 공항 안전 운영 기준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며, 국토부의 책임 여부도 조사 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결국, 둔덕의 높이와 소재가 사고의 심각성을 증폭시켰다는 비판과 함께 국토부의 안전 관리 책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 헤럴드경제 ] “훼손 심해 못알아본 딸 시신..목걸이로 확인하고 오열”

➨ 제주공항 참사로 인해 무안국제공항에는 희생자 유족들이 모여 장시간 대기하고 있다. 사망자 시신의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확인 절차가 지연되어 유족들은 시신 인도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 유족은 딸과 사위를 잃고 시신 확인 후에도 사망진단서 발급 지연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또 다른 유족은 동생 부부의 사망 소식에 급히 현장으로 달려왔으나, 딸의 슬픔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있다. 이번 참사로 179명이 사망했으며, 시신 수습은 완료되었지만 신원 확인 및 사망진단서 발급 지연으로 유족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 연합뉴스 ] 尹측 “내란 수사권 없는 공수처 체포영장 불법”…법원 의견서(종합)

➨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청구한 체포영장이 불법이라며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공수처의 수사 권한, 체포영장 청구 요건 미달, 그리고 대통령의 범죄 혐의 상당성 부족을 주장하며 영장 기각을 요구했다. 또한, 대통령의 세 차례 출석 요구 불응은 협의 없는 일방적 소환 및 현직 대통령의 신변 안전 문제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공수처의 심야 체포영장 청구를 ‘군사작전’에 비유하며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했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진행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일, 윤갑근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선임되어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 데일리안 ] “만반의 준비했는데…돌아오지 못해” 조용수 전남대 응급의학과 교수, 무안공항 참사에 ‘애도’

➨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가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조 교수는 전남대병원이 사고 현장과 가까워 중증 환자 수용 준비를 했으나, 단 한 명의 환자도 이송되지 못했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특히 그는 돌아오지 못한 사람 중에 자신의 동료 의사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큰 슬픔을 드러냈다. 이번 참사로 탑승객과 승무원 179명이 사망하고, 생존자 2명만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낙뢰 사고 환자를 살린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 강원일보 ] ‘대참사’ 하루 만에 161명 탑승 제주항공 동일 기종서 또 랜딩기어 이상으로 회항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7C2216편)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 179명의 사망자를 낸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 직후, 같은 기종의 제주항공 여객기(7C101편)가 이륙 직후 랜딩기어 이상으로 김포공항에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해 회항 조치를 취했으며,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와 보상을 약속했다. 정부는 항공기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사고 원인 조사와 유가족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으로 랜딩기어 이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정부는 사고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 서울경제 ] “미리 검진 받았더라면” 갑자기 심장 멈춰 사망…20세 여성 숨져

➨ 20세 영국 여성 포피 이글이 급성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평소 건강 문제가 없던 그녀의 돌연사에 유족들은 어린이와 청소년 심장 검진을 지원하는 자선단체를 설립했다. 급성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은 예측 불가능한 심장 부정맥과 심정지로 인한 돌연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QT연장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 등 유전적 요인이 원인일 수 있으며 스트레스, 카페인, 흡연 등도 위험 요소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정기적인 심장 건강 확인이 예방에 필수적이다.

[ 코리아헤럴드 ] Jeju Air remains silent on cause of deadly jet crash

➨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 추락 사고 이후, 제주항공은 사고 원인 규명에는 관여하지 않고 유족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숙소 제공 및 장례 절차 지원 등을 제공하며, 보험사와의 협의를 시작했다. 추락 사고와는 별개로, 동일 기종의 항공기가 착륙 장치 이상으로 서울로 회항했으며, 일부 승객들은 안전 우려로 대체편 탑승을 거부했다. 사고 항공기는 15년 된 기체로, 제주항공은 정기적인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고 조종사들은 제주항공의 자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한다.

[ 데일리안 ] ‘고추 말리는 공항’ ‘한화갑 공항’의 예견된 참사?

➨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는 활주로 길이가 짧고(약 2.5km, 다른 국제공항 대비 짧음), 조류 충돌 가능성에 대한 안일한 대처, 미숙한 공항 운영 경험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무안공항은 개항 당시 연간 이용객 992만 명을 예상했으나, 실제 이용객은 턱없이 부족했고, 서해안 철새 도래지와 인접하여 조류 충돌 위험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예방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무안공항은 전국 14개 공항 중 조류 충돌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되는 랜딩기어 고장 또한 조류 충돌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결국, 짧은 활주로와 조류 충돌 위험, 그리고 미숙한 운영이 사고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코리아헤럴드 ] Bereaved family members reveal last messages sent by victims of deadly plane crash

➨ 제주항공 7C 2216편 추락 사고 희생자들이 사고 직전 가족들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었다. 희생자들은 가족들에게 애정과 안부를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 61세 남성은 딸과의 대화에서 비행기 지연 상황을 알리고, 딸의 마지막 메시지에 답장을 남겼다. 또 다른 64세 여성은 아들로부터 귀경 소식을 묻는 메시지를 받았다. 한 여성은 사고 직전 새가 비행기에 부딪혀 착륙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어머니에게 보냈다. 결국 제주항공 여객기는 착륙 장치가 내려오지 않은 채 추락했고,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4명 중 2명의 승무원만 생존했다.

[ 매일경제 ] “여행 같이 즐겼는데, 18명중 저만 남아”…참사 소식 듣고 귀국한 유족

➨ 태국 여행 중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인도에서 근무하는 한 남성 A씨가 18명의 여행객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A씨는 가족 4명을 포함, 총 18명과 함께 단체 여행을 했으나, 업무 때문에 먼저 인도로 돌아갔고, 이후 사고 소식을 접했다. 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은 A씨는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들과 함께 슬픔에 잠겼다. A씨는 특히 6살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는다며 깊은 슬픔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그는 합동분향소보다 사고 진상 규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데일리 ] 전남대 응급실 의사 “만반의 준비 했는데 한 명도..”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179명이 사망했다. 사고 현장에 출동 대기 중이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단 한 명도 이송하지 못했다며 극심한 허탈감을 SNS에 표출했다. 희생자 중에는 전남대병원 교수 부부와 두 자녀 등 일가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는 사고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무력감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생존자 2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탑승객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였다.

[ 비즈워치 ] ‘안성~구리 39분’ 새 고속도로 새해 첫날 개통

➨ 서울~세종 고속도로 1단계 구간인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내년 1월 1일 개통한다. 총연장 72.2km의 왕복 6차로 도로로, 사업비 7조 4367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남안성 분기점~용인 분기점 구간에는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 120km/h가 적용되며, 국내 최장 6차로 터널(8.3km)인 남한산성터널과 세계 최장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인 고덕토평대교가 포함된다. 이 도로는 수도권 주요 신도시의 교통 개선 및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정체 완화에 기여하고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주요 교통망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부 구간은 내년 10월 또는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 연합뉴스TV ] 사고 4분 전 “조류 충돌 신호”…국토부, 참사 기종 특별점검

➨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사고 4분 전 조류 충돌을 언급하며 조난 신호를 보냈다. 국토부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 분석에 착수했고, 미국 조사팀과 공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 기종인 보잉 737-800에 대한 전수 특별 점검을 검토 중이며, 관련 항공사 6곳에 감독관을 파견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블랙박스 분석 결과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 2024년 12월 31일, AM 07시 02분 18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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