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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더스는 이더리움(ETH)의 연말 전망을 3,800~4,200달러로 예측했다. 현재 3,0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는 ETH는 최근 부진했으나, 네트워크 활성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0월 말 대비 11월 19일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주소는 37만7,065개에서 41만7,583개로 증가했고, 일일 거래량도 122만 건으로 늘었다. 디파이(DeFi), NFT,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더리움 기반 댑(dApp)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TVL)은 한 달간 19% 증가해 598억 달러에 달했다. 기관 투자자와 고래들은 최근 2주 동안 43만 ETH(약 14억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AI 기반 시장 예측에 따르면, 네트워크 성장과 증가하는 디앱 사용량, 고래들의 강한 매수세가 이더리움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3,500달러에서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돌파하면 2021년 최고가인 4,800달러 재도전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일반 투자자의 투자 심리는 중립적이지만, 스마트 머니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