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밈코인 열기 식고 디파이로 몰린다…’펌프닷펀’ 사태 후 자금 이동의 비밀

경향게임스는 12월 5일, 밈 코인 열기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 기사를 보도했다. 올해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했던 밈 코인은 11월 중순 이후 침체기를 맞았고, 반대로 디파이 테마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더블록의 조사에 따르면 밈 코인 시장 지수는 11월 초 급등 후 횡보하고 있으며, 이는 ‘펌프닷펀’ 사태와 시장 과열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펌프닷펀’ 사태는 플랫폼 내 부적절한 콘텐츠로 인해 라이브스트리밍 기능이 삭제된 것을 의미한다.

프레스토 분석진은 밈 코인 시장 투자자 피로감 증가와 시장 과열을 횡보의 원인으로 지적하며, 투자자들은 소형 밈 코인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블록은 투자자들이 펀더멘탈이 탄탄한 디파이 테마로 자본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더블록의 디파이 지수는 11월 14일부터 2주간 35% 이상 상승했다. 디파이낸스캐피탈 CEO는 이더리움 등 디파이 프로젝트로 자금이 이동 중이며, 트럼프 당선 이후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레스토 정석문 센터장은 시장 자금이 펀더멘탈 중심으로 순환하고 있으며, 디파이로의 자본 유입은 미국 금리 인하 사이클의 영향도 받았다고 분석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소폭 상승했지만, 이더리움은 8.61%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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