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 “뉴욕 증시 폭락에 비트코인 급전직하…반등 가능성은?

뉴욕 코인 시황: 비트코인 급락 후 반등 시도

2월 25일 뉴욕 시간대, 비트코인은 8만 6000달러까지 급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했지만 장 후반 반등하며 시가총액 증가를 이끌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뉴욕 증시 하락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2021년 8월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의 지속적인 자금 유출도 시장에 악영향을 주었다. 전문가들은 저가 매수를 권하지 않고 추가 하락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거래량 증가는 저가 매수세 유입을 시사한다. 연준의 매파적 정책 기조 완화 기대감이 시장 반등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근거가 되었다. 최근 부진한 경제 지표로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고, 미국 국채 수익률 급락과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3월 중순 장기 상승세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하며, 7만~7만 5천 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장기 전망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5일 오후 3시 45분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9300억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감소했으나, 뉴욕 증시 개장 전과 비교하면 200억 달러 증가했다. 비트코인 선물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5억 39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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