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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용준형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화보 속 현아와 용준형은 보편적인 드레스와 턱시도 대신 변형된 스타일의 의상을 선택하여 독특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입맞춤, 포옹 사진 등을 올리며 용준형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열애를 공개한 후 6개월 만인 7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용준형은 과거 가수 정준영의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용준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검은 화면의 동영상을 눌러 확인하기 전까지는 내용을 알 수 없었다며 후회와 반성을 표했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소식은 많은 축하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