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펜싱 황제’ 오상욱, 日 모델과 열애설 침묵…이상형 발언과 과거 발언이 만든 ‘폭풍’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일본 모델 도요타 하루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은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르며 연인 사이에서 주고받을 법한 댓글을 남겼다는 점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하루카 토도야가 한국 방문이 잦아졌고, 특히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한 점도 열애 증거로 제기되었다.

오상욱은 방송에서 키가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으며,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스러운 면모를 가진 이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이는 하루카 토도야의 인상과 흡사하다. 더욱이 오상욱은 지난해 펜싱선수 김준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하루카 토도야는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고, 오상욱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초 펜싱 개인전 그랜드 슬래머로 등극했다. 하루카 토도야는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한 1m76의 장신 모델로,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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