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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최준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의 영광을 팬들과 가족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을 엄마처럼 키워준 이모 할머니에게 가장 큰 감사를 표하며, 이모 할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이 자신이 현재의 위치에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묵묵히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와 오빠, 그리고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며 자신을 사랑해준 이모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최준희는 앞으로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연예 기획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최준희는 수상 소감에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그 빛들이 모여 더 큰 세상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