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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필러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7~8년 전 유행했던 가슴 필러 시술을 받았으나, 최근 부작용으로 필러가 녹지 않고 몸에 퍼지는 현상을 경험했다. 작년 헬스장에서 사고 후 왼쪽 가슴 안쪽이 터지면서 증상이 악화되었고, 필러가 등으로까지 퍼져 가슴이 짝짝이가 되었다. 이에 이세영은 믿을만한 병원을 찾아 재수술을 받았으며, 약 천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수술은 98% 성공적으로 필러를 제거했으나, 상당한 통증과 회복 기간을 거쳐야 했다. 이세영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성형 수술이나 시술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충분한 정보 습득과 믿을만한 의료기관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코와 눈 성형도 했지만, 이번 가슴 필러 부작용이 가장 큰 수술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며 성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했다. 이세영은 앞으로도 수술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성형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신중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