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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산후 육아와 건강 관리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박수홍은 아내의 산후 임신 당뇨 관리를 위해 함께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박수홍은 예상보다 높은 체지방률과 혈압 수치를 보였고, 의사는 10kg 감량을 권하며 대사 증후군 진단을 내렸다. 박수홍은 아내와 아이 케어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출산 후 50일 만에 외출한 김다예는 37kg 증가했던 임신 체중 중 15kg만 빠졌고, 나머지 20kg 감량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후 체중 감량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며 많은 산모들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김다예의 산후 체중 감량 경험을 담은 영상은 525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출산을 앞둔 손헌수 부부가 출연하여 김다예와 산후 체중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송은 박수홍 부부의 육아와 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보여주었다.